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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7 2023-05-25 19:21:15 7
극한직업 소방관 [새창]
2023/05/25 14:13:37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맡은 배역입니다.
영화에서는 “공수소방대원”으로 번역했더군요.
13926 2023-05-25 19:18:43 17
극한직업 소방관 [새창]
2023/05/25 14:13:37
<수막을 형성하여 화염을 질식시킨다>의 정석
2번 소방관이 바닥에 누워
노즐을 잡은 1번 소방관을 지탱함으로써
안정적인 각도로 소화수가 분사되게 도움.
1번 소방관은 노즐을 직사에서 분무로 재빨리 조정함으로써
수막을 형성한다.
수막으로 인한 산소 부족으로 화염이 잦아들자
다시 노즐을 직사로 바꿔 화원울 향해 분사하여
완전 진화를 시도한다.
13925 2023-05-25 14:54:33 1
공유의 다급한 가위질.gif [새창]
2023/05/25 07:37:19
취업박람회에서 뭔갈 자르는 퍼포먼스를 하는 건,
일 똑바로 안 하면 널 잘라버리겠어! 라는 의미인 건가?
13924 2023-05-25 14:47:35 0
조선시대 검색엔진 [새창]
2023/05/25 00:30:50
원래 우리나라는 음성명령이 발달한 나라였음.
대문앞에 서서 “이리오너라~!!!” 한마디만 하면
대문이 스르륵 열리는 게 기본인 나라였음.
너무 발달한 나머지 구한말에 IT 후진국놈들이
오히려 비웃을 정도였음.

13923 2023-05-25 14:19:33 21
16살이면 결혼한다는 라오스 시골마을 [새창]
2023/05/24 18:16:41
동티모르에 갔을 때,
guard가 동네 아가씨를 데려온 적이 있음.
예쁘게 꽃단장을 한 아가씨는 스무살이라고 했음.
스무살이면 애기네 애기. You baby라고 했더니
휙! 토라져 가버렸음.
나중에 들어보니,
그나라에서 성인끼리는 나이가 중요치 않다고 했음.
성인이 되면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가 동등하다는 거임.
그래서 연애나 결혼도 나이차는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함.
그런 나라에서 성인에게 baby라고 놀렸으니
내가 대형 실수를 한 거임.
나중에 guard를 통해서 사과의 뜻을 전하긴 했으나
그 이후로 동네 처녀들이 이 무례한 꼬레안을 다시 찾는 일은 없었음.
13922 2023-05-25 13:57:09 1
핫도그 먹고 버리는 쓰레기가 골치라는 일본 [새창]
2023/05/24 23:40:50
“모두의 잘못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일본 속담임.
쟤도 버리고 나도 버리고 모두가 버렸으니
우리 모두 잘못이 없는 거임.
13921 2023-05-24 20:16:14 9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근황 [새창]
2023/05/24 16:29:37
이번엔 잽머니 빨아먹어 보려는가 봅니다.
13920 2023-05-24 20:12:30 3
"엄마랑 번데기 튀겨 먹으려다"...오피스텔 화재로 주민 51명 대피 [새창]
2023/05/24 16:20:38
판매나 유통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본인이 소비할 목적으로 소량 반입하는 건 괜찮습니다.
저도 태국에서 선물 받은 쌀을 갖고 왔었는데,
혹시나 해서 자진 신고하려고 했더니 그냥 가라더군요.
13919 2023-05-24 13:35:37 1
금요일밤 이태원 골목 보딩 참사 [새창]
2023/05/23 23:58:41
우리나라에 그런 공간 의외로 꽤 많습니다.
13918 2023-05-24 13:29:46 17
거지방대로 살아보는 기자 [새창]
2023/05/24 03:43:50


13917 2023-05-24 12:45:50 3
자유 민주주의와 민주주의 당신은 어느쪽을 선호합니까? [새창]
2023/05/18 20:03:10
쟤들에 왜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는지 알어?
저것들은 수십년 동안 안자유민주주의를 했던 것들이거든…
원래 사람들은 자기의 약점과 치부를 가리기 위해
자기한테 없는 것, 자기가 가장 부족한 걸 슬로건으로 부르짖는 법이거든.
지들이 수십년 동안 안자유민주주의를 했고,
언제든 그때의 그 편하고 영광스럽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렇게 얘기하면 절대로 안 된다는 걸 아니까
그 본심을 숨기기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는 거야.
예전에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얘기하면 빨갱이 취급 받았지만
요샌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만 떼고 말해도 빨갱이 취급 받잖어.
지들이 하는 모든 정치행위가 자유민주주의, 즉 좋은 것이라고 세뇌시키는 중인 거야.
그런데,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진짜 무서운 사실이 있어.
저들이 말하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원론적인 개념의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가 아니라는 거야.
한국식 자유, 한국식 민주주의라고 부르짖는단 말이야.
뭔가 쎄하지 않아?
박정희가 유신 때 부르짖었던 거야.
전두환이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정권 내내 부르짖었던 거야.
그러니까 쟤들은 그 때 이후 조금의 반성도 발전도 없이
그시절로 돌아가겠다는 거야.
말 안 듣는 놈들 잡아다 가두고 고문하고,
만만한 것들 잡아다 죽이는게 너무나도 간단하고 편했던
한국식 자유와 한국식 민주주의가 찬란히 꽃피우던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게 저것들의 속마음인 거야.
마치 주체사상과 같은 거라고 봐야지.
13916 2023-05-23 15:28:53 12
K-이브이 [새창]
2023/05/22 22:58:41
살아 있으면 명태, 죽었으나 얼리지 않으면 생태,
얼렸으면 동태, 그냥 말리면 북어,
겨울 동안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며 수분이 빠지면 황태,
코다리는 코에 줄을 꿰서 말리는 코달이가 변형된 것.
지금은 반건조 명태를 지칭하는 말로 바뀜.
명태의 새끼는 노가리, 고등어의 새끼는 고도리.
13915 2023-05-23 13:54:09 1
유리방음벽에 부딫혀 죽은 새들 [새창]
2023/05/23 00:29:12
허허벌판에 아파트를 때려 짓고, 교통이 불편하니 도로를 냈지만,
거기 사는 자기들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소음은 듣기 싫어서
동물들이 죽든 말든 방음벽을 높다랗게 쳐놓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자위하는 꼬라지라니…
13914 2023-05-23 13:45:56 2
요즘 신입들은 놀라울 정도로 컴을 못다룸 [새창]
2023/05/21 23:23:33
92년도에 대학 갔더니 제도 시간에 손으로 도면을 그림.
그중 눈치 빠른 애들은 캐드 학원 등록해서 캐드도 배움.
93년도에 입대했는데, 모든 서류를 손으로 썼음.
표나 그래프도 자 두개 대고 손으로 그렸음.
작전 브리핑을 ‘괘도’에 손으로 한땀한땀 그려서 했음.
95년쯤 부터 업무용 컴퓨터가 도입됨.
286 컴퓨터 갖고 타자 연습부터 해야 했음.
우리 행정병이 500타 넘게 쳤는데,
타이핑 속도를 컴퓨터가 못 따라옴.
그렇게 날마다 타이핑 연습에 ‘하나 워드’를 연습하며 밤을 지샜음.
컴퓨터를 구동하기 위한 도스 명령어 외우는 건 당연한 거고…
이제 좀 자신이 붙으니까 선배가 ‘한글 3.0’을 갖고 옴.
‘하나 워드’와는 차원이 다른 한글 공부하느라 또 밤샘.
한글에 익숙해지니까 부대에서 MS 오피스를 보급함.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까지…
작전 브리핑이 ‘괘도’에서 모니터에 PPT 띄우는 걸로 바뀜.
그거 공부하느라 또 밤샘.
95년 쯤 부터 99년 전역하기 전까지 맨날 밤 샜음.
X세대들이 아직도 회자되는 게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세대이기 때문임.
LP나 카세트 테이프로 음악을 처음 접하고
워크맨으로 음악을 즐기다 CD와 CD플레이어를 접했음.
LP, 테이프, CD 시절까진 음악을 소장하는 개념이다가
MP3 나오면서 음원을 소비하는 개념으로 바뀜.
그리고 X세대들읃 그 시장에 적응하고 시장을 이끄는 세대가 됨.
X세대들과 그 이전 세대들을 꼰대니 틀.딱이니 무시하는데,
다양한 경험과 급격한 변화에 적응한 능력치로 따지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세대임.
13913 2023-05-23 13:04:18 2
김태효 "尹 국제적 인기가 상당히 좋구나 느껴..." [새창]
2023/05/23 10:16:00
성과를 물어보는데 인기 있다고 답하는 건
성과가 아무 것도 없다는 고백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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