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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0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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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에서 확진자가 마스크 사겠다고 줄 서있다가
KBS 취재진한테 걸림.
기자가 인터뷰 후 자가격리 안 하고 왜 돌아다니냐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라고 함.
지역 보건소에 확인했더니 확진자 맞음.
경찰에 신고해서 출동했는데,
집에 안 가고 우체국 주변 어슬렁거리다 잡힘.
2. 상주시 보건소에서 여직원 두명이 의심증상 보임.
코로나19 검사 받으려고 검체 채취했는데,
팀장인지 누군지가 얘네 확진 받으면 업무 마비 되니까
검체 폐기하라고 지시.
여직원 두명은 추가 검사에서 다행히 음성 판정 받음.
3. 대구에 살던 신천지 새끼가 자가격리하라는 지시 어기고
아버지차 타고 버스 타고 포항으로 이동.
동사무소 가서 전입신고도 하고 민원서류도 발급 받음.
전입신고한 날 인후통 때문에 검사 받았더니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