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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2 2020-02-04 18:42:33 4
우유 먹고 잠듬 [새창]
2020/02/04 15:02:33

사료 먹고 잠듬
8611 2020-02-04 18:38:37 76
방송 타고 장사가 너무 잘됐어요 [새창]
2020/02/04 16:55:45
내가 자주 가던 곳에 있던 식당, 까페, 꽃집.
화려하진 않았지만 친근함이 좋았고,
정갈하진 않았지만 구수함이 좋았다.
어느날 동네가 뜨고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내가 자주 가던 식당, 까페, 꽃집의 친근함과 구수함은
그들의 무기가 되어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사람들이 모이고 장사가 잘 되니
건물주는 임대료를 올려달라 했다.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매력인
친근함과 구수함에 건물주의 기여는 먼지 한톨 만큼 없으면서도
건물주는 장사가 잘 되니 보증금과 임대료를 올리겠다 했다.
보증금과 임대료를 올려주지 못한 상인들은
그대로 가게에서 쫓겨난 그날 이후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그들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싼 임대료를 좇아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갔는지,
아예 장사를 접고 다른일을 하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저 친근하고 구수하게 반겨주던 식당, 까페, 꽃집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화려하고 세련된 가게가 낯설어 발길을 돌릴 뿐이다.
내가 자주 가던 식당,까페, 꽃집이 사라진 자리에 들어선,
전국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화려하고 세련된 가게를 바라보는 내 표정은 심드렁하다.
친근함과 구수함이 사라진 동네엔 더이상 사람들이 오질 않는다.
간혹 지나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화려하고 새련된 가게를
간혹 지나는 사람들은 심드렁하게 지나친다.
사람이 없는 곳에 존재할 이유가 없어진
화려하고 세련된 가게가 떠나갔다.
건물주는 비어 있는 건물에
“가게 임대. 보증금, 권리금 없음”이란 현수막을 크게 걸었다.
친근함과 구수함을 몰아내고 그자리를 차지했던
화려함과 세련됨은, 을씨년스러운 욕심에 그 자리를 내어주고 사라졌다.
8609 2020-02-04 17:44:07 6
안전벨트의 중요성 [새창]
2020/02/04 08:01:04
지긋이와 지그시는 뜻이 다릅니다.
지긋이는 느긋하게로 바꿔 쓸 수 있고
지그시는 슬며시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움짤은 긴박한 사고 순간에도
느긋하게 여유를 보이는 탑승자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므로
지긋이가 더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8608 2020-02-04 14:15:30 3
요즘군대 [새창]
2020/02/04 11:23:35
저 병사 어머니께서
어느날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나니
문득 모든 군인들이 아들 같이 여겨져서
고생하는 우리 국군장병들을 위해
국방부, 각군 참모총장, 국회 국장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위와 같은 요구를 보내고
제도화, 정례화 또는 입법화를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파는 거라면 인정 뿐만 아니라
동조, 동의, 참여 무엇이든 하겠음,
그런데, 그게 아니라 귀한 내자식만
군복무 편하게 하려는 목적이라면
쌍수를 들어 반대!!!
중대장, 소대장, 행보관의 어머니들께서
당신 자식이 저런일을 당하고 스트레스 받는다는 걸 알면
얼마나 가슴 아프시겠음.
8607 2020-02-04 14:07:10 10
강용석 대박 사고 쳤네 [새창]
2020/02/04 12:05:36


8606 2020-02-04 12:29:44 99
이스타항공의 감동적인 서비스.. [새창]
2020/02/04 10:45:58
이스타항공은 창립 당시부터 제가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서울 창신동에서 미싱공으로 일하시던 어머니들께서
협동조합인가?를 만드셨는데,
이스타항공이 그곳에 유니폼 제작을 의뢰했었죠.
그리고, 동대문에서 유니폼 패션쇼 하던날,
그 어머니들을 런웨이에 모시고 소개를 하더군요.
안타깝게도 제주항공에 매각 예정입니다.
8605 2020-02-04 12:14:40 7
폐렴 확진자랑 접촉해서 격리되신 선녀보살님.jpg [새창]
2020/02/04 04:49:54
그게 그렇게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면
점쟁이들이 점 보고 있지 않겠죠.
남의 운명에 숟가락 얹기가 쉽지 않아요.
8604 2020-02-04 11:09:30 11
폐렴 확진자랑 접촉해서 격리되신 선녀보살님.jpg [새창]
2020/02/04 04:49:54
원래 자기 미래는 안 보여요.
뭔가 촉은 있는데, 남들 거 보는 것처럼 선명하게 보이진 않아요.
가끔 유난히 컨디션 좋은날 지인들 과거와 미래가
영화처럼 머릿속에 흐르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날은 참으려고 해도 참아지지가 않아요.
내 입이 내 입이 아니고, 내 머리가 내 머리가 아니에요.
여러사람 목숨도 살려봤는데,
아무리 컨디션이 좋아도 내 건 절대 안 보여요.
그냥 뭔가 조짐이 좋다거나, 좋지 않다거나...
뭐 그정도 느낌만 있을 뿐...
8603 2020-02-04 10:51:57 4
안전벨트의 중요성 [새창]
2020/02/04 08:01:04
지긋이
8602 2020-02-04 02:51:49 11
요즘 피규어 소재 ㄷㄷㄷㄷㄷㄷ [새창]
2020/02/03 22:14:40
1 터보레이터?
8601 2020-02-03 15:51:48 15
요즘 초등학생 토론 수준.jpg [새창]
2020/02/03 10:35:55
80년대에 초등학교 다녔던 저도
“요즘 어린 것들은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냐”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8600 2020-02-03 11:26:01 3
요즘 대학생들 드립 수준 [새창]
2020/02/03 10:19:42
지갑이랑 김인호 나마에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99 2020-02-03 09:38:30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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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8 2020-02-03 02:47: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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