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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30 02: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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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제가 고3때는 수학선생님 수준이 높아서 좋았는데...(대신 졸면 뒤지게 맞는게 흠이지만...)수2문제를 공통수학의 풀이법으로도풀고 수2로도 풀어주시던.....수학을 여러방법으로 풀어주셔서 제 수학의 기초를 닦게 해주셨죠.....전 좋은 선생님은 만난거네요....
고2때는 최악이었음...얘들이 알아듣질 못합니다 -_- 얘들이 그러는데
"저쌤 설명 어떻냐?" "완젼 주문(?)을 외운다.." "아냐 염불이지.. ㅋ"
ㅋ 갑자기 고딩때 생각이 나서 두서없이좀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