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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0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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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헤어진 인연을 못잊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과거를 미화시키는려는 사람의 특성때문인것 같기도 해요.
그때 당시의 일들을 좋고 예쁜면들은 부각시키고
보기 싫거나 안좋았던 일들은 무시해버리는 그런 마음..
지금 이제라도 아니라는 걸 깨달았으니
이제는 더이상 예쁜 기억들은 떠올리지 마시고
그렇다고 미워하거나 증오하시지도 마시구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그 사람을 지워나가세요.
무관심이 이별의 가장 완벽한 종착역 같네요
그리고 불필요한 상대에 대한 감정소모를 줄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런 사람에게 감정을 쏟기에 글쓴이님의 감정은 너무 소중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