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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8 17: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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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글======================
제목 : 뚱뚱하고 못생긴 사람은 욕먹는게 당연하게 된것 같네요.
알바 면접을 갔더니 면접 보시는 분께서 살과 외모에 대해 툭 툭 한마디씩 내뱉으시더라구요.
뭐... 몸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눈은 수술 한거냐.사진이랑 너무 다르다. 등등...
초면이고 나이도 제가 한참어리지만 그래두 그런말 들으면 기분 나빠지잖아요.
너무 자연스럽게 툭 툭 뱉으셔서 제 자신도 모르게 그런 말이 당연히 나는 들어야 되는 소리 라고 생각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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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다른 생각이지만, 글쓴이가 말해주신것처럼 사진과 실물이 너무 차이나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요.
(사진과 너무 다르다, 몸이 너무 큰거 아니냐)
물론 증명사진에 포토샵은 어느정도 들어갈수도 있고 보정도 들어갈수 있지만
아예 다른 얼굴을 만들어와서 증명사진이라고 하는 경우 주위에만 해도 수도없이 봤음. 특히 여자분들 심함;
사장 입장에서는 사진하고 어느정도 다를수 있다고 감안하고, 이력서 보고 연락했는데
너무 달라서 저런 말 한번쯤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뚱뚱하고 못생긴 사람이라 욕한건 없는거 같은데요.
글쓴이가 사장 말 쓴것처럼 실물과 사진이 너무 다르다고 말한것 뿐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