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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12: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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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박근혜 정부에서는 종교인에게도 세금을 부과하려고 추진 중이었다. 현재 천주교는 이미 납세를 하고있고, 불교를 포함한 다른 종교는 찬성하고 있는데, 유독 개신교만 반대를 고수하고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재림교회와 천주교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교단 차원에서 모든 성직자의 세금을 자진납부해왔다. 오랜 기간 이 두 교회만이 성직자 납세를 하고 있었으나, 대한성공회가 2012년에 성직자의 자진 납세를 교단 차원에서 결의함으로서 이에 합류했다.[81] 또한, 개신교 내 몇몇 교단의 경우에는 자진납세를 교단 주체로 실시하고있다.
(출처 : https://namu.wiki/w/%EA%B0%9C%EC%8B%A0%EA%B5%90#s-8.1 )
이 부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 종교가 세금을 내지 않는 것도 아니고, 반대 세력은 따로 있습니다.
(더불어 개신교 교회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를 기독교라고 부르는건 잘 못 알고 계시는 것 같아 정정해 드리고 싶네요. ^^)
그리고 오히려 찬성하는 개신교 목사님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곁다리로 들은 이야기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생계가 어렵고, 망하는 경우도 많아서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싶어하는 목회자들도 많이 있다더군요.
근데 권력 있는 큰 교회 분들은 당장 교회가 지금 돈 많이 벌고 있고, 그 때문에 헌금도 줄어들지 모른다는 생각도 있을거고,
무엇보다 세금을 많이 내야 되잖아요? 그 동안은 안 내고 꿀꺽했는데 ㅎㅎ
그래서 걱정들이 많으시겠죠. 안 내던 돈을 갑자기 내야한다면 얼마나 배가 아프시겠습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