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도 라마단기간 잘 지키는거 보니 더 두려움이 커져서요.. ㅠㅠ 여자이고 혼자 살아 그런지 더 겁이 나네요. 일단 만기가 되는 8월 말까지는 버텨보겠다 싶은데 그 이상은 힘들거 같습니다. 살면서 소음관련 트러블도 조금 있었고 집이 작아 (5평쯤 될까 싶네요) 가진거에 비해 수납공간도 너무 부족하고 동향이다 보니 일조량이 어마무시해서 이 집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네요..
이 얘기듣고 울어버렸어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진짜 소리내서 엉엉 울었어요 엄청 참고 있었는데 아무도 없는 내방에서 좋아하는 사람의 손때가 아직 묻어있는 곳에서 엉엉 울고있어요 울게 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일하는 어른이니까 아무렇지 않고 담담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엉엉 우는 나는 아직 어린이였나봐요
지난글 읽고 대단한 노력가이심을 알았습니다. 감동..! 사실 한달 습관을 들이기 힘들었던 점 중에 하나가 여성이어서 한달에 한번 꼭 찾아오는 대자연의 신비가 꽤 웅장하게 찾아오기 때문 ㅠㅠ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나이키 트레이닝 어플 외에도 다른 트레이닝 어플 다운받아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홈트를 안해본건 아니에요 ㅎㅎ 수험생활중에 몸이 무너지는걸 느낄때 1달간 스쿼트+플랭크 챌린지 계확을 짜서 해봤도 레베카 루이즈 언니와 낸시의 홈짐, 티파니 허리운동 등등 별별거를 다 찾아봤었죠.. 근데 생각보다 습관이 잘 안들고 내가 자세를 정확히 하고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더 쉽게 포기하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