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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 23: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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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 아닌 타 교구 신자이지만 요새 정말.. 가톨릭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화날때 많아요. 병원노조탄압하면서 시위하나 묵묵부답인 곳도 있고, 무리하게 성지 확장하려는 곳도 있고, 위안부 탄압 두둔하는 늙은 신부님도 한분 계시고, 또 이런 일까지.. 답답합니다 ㅠㅠ
덧붙여서 이리저리 검색하며 알아보니 가해자로 제일 유력한 신부님이 한분 계신데, 이번 사제인사에서 병원사목쪽으로 돌렸더군요.. 감싸기만 한다면 정말 실망입니다. 당연히 파문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