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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02: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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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술한잔 따라주면서 조용히 해주는 말 같아요
눈물이 주륵 주륵..
정권교체를 희망하며 자신을 바쳤던 사람들이 가슴 속에 아프게 박힙니다
그분들을 모두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이 정권 앞에서 불통의 절망을 느끼고 내도록 정치에 눈과 귀를 닫았었는데..이제야 봄이 오는가보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천진스럽고 좀 많이 허탈해요.
그렇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언젠가 우리에게도 똑같이 따사로운 봄이 와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