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4
2018-05-04 20:10:05
10
여당대표와 원내대표인데 초대요청을 거절하기는 좀 그랬을겁니다. (설령 장소의 협소함과시간상 촉박함 등으로 거절한다해도 추대표와 우원내대표가 크게 서운해하진 않았을 거 같긴해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추대표와 우원내대표 만찬초청하기로 결정하면서 야당대표들도 불러야하지 않을까 생각했을 거 같아요. 그런데 회담당일 야당 대표한테 저녁 만찬에 초대하니 오세요~ 했다 칩시다. 그런데 정의당 제외하고 자한당, 바미당, 촬스가 님, 초대 감사 이러면서 좋게 나왔을까요? 당일 초대했다고 야당 무시하냐고 그 중차대한 날 아침부터 난리난리쳤을겁니다. 그럴바엔 안부르는 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