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3
2023-04-22 16:48:52
0
웃자고 한 말안 줄 알지만.
민비도 생전에 그 자신과 민씨 일파의 비리와 악행때문에 원성이 자자했죠. 그런데 일본이 민비를 시해하면서 그녀에 대한 인식이 급반전되고 을미 의병이 일어났더랬죠.
당시 우리 조상님들이 직접 민비와 심판했더라면, 하다못해 자연사했더라면 오늘날 드라마와 뮤지컬을 통해 뭐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인 것 처럼 미화되진 않았을거예요.
남의 손 빌릴 것 없이 까도 우리가 까는 게 맞는거죠.
그러나,
베스트는 술 처마시다 라든지, 처자다가 라든지, 볼 일 보다가 라든지...등등의 자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