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은 임차인이든 누구든 자기집 등본 뗀 거 알 수가 없어요. 작년에 집 전세주면서 임차인에게 이 집으로 담보대출받을 일은 없지만 그래도 가끔 등기부등본 떼서 확인해보라 고 했네요. 임차인이 중기청100퍼 대출 받는다고 해서 원하는대로 준비해줬네요.(당연히 담보대출 0원입니다) 난생 처음 전세주는건데 집주인인 제가 '을'이 된 것 같았어요. 전세보증금만큼 빚졌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ㅠㅠ. 1가구 2주택 상황이라 내년엔 꼭 매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