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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20: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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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무능력 무공감 아버지와 이혼하고 편모가정에서 길러진 딸내미예요. 그때 이혼해주신 어머니께 항상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작성자님의 아이도 분명 그렇게 생각하게 될 거예요, 없어도 되는 가족이라는 ㅆㄴ 이 있긴 있더라구요 ^^!
제가 대학 갈 때, 취직했을 때, 결혼할 때, 아이를 낳을 때도 계속 돈 내놓으라고 (?) 억지를 부리며 연락을 취해오던 아버지를 생각하면 백번도 넘게 어머니께 이혼 잘했다 정말 잘했다 말씀드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