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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1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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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걸 포기하라는게 아닌데 -.-; 누가 행복하고 싶지 않겠음
정치에 관심 가지고 논쟁 일어나는게 피로하고 그렇지만
나에게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 세금이라든지 관련 정책, 나라 돌아가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가올 미래의 일에 대해 생각하고, 분노할건 분노하자는 얘기지; 무조건 반대하고 분노해야됨!! 그런게 아닌데-.-;;;;
당연히 밖에 나가면 생업에 종사하고 친구들과 모여 수다도 떨고 쉬고 놀고 그러는 모습이 더 많지
표정 안좋고 다 진지하고 정치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야되고 그런가? 정치는 삶의 한 단면이지
삶 전체는 아닌데, 자기가 안보인다고 없는게 아닌데..
그렇다고 넌 안보이는걸 나는 보여!! 이러고 자랑하고 우월의식 느끼는게 아니고;;
그냥 정치나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낫다는 의식 정도만 있을뿐.
예를 들어, 사기꾼들의 사기수법 같은걸 알고 있고 모르고 있고의 느낌?
그리고 어쩌면 지금의 행복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 아이의 행복, 후세의 행복을 위해
더 좋은 환경,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듯하기도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