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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58 2014-12-26 21:03:48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그리고 사실 누구한테 말 걸어본 적도 없는지라 어떻게 말 걸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13957 2014-12-26 21:02:44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음... 지금 이 시간이 너무 좋아요.
13956 2014-12-26 21:01:45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ㅎㅎ 분명 후회할거에요. 하지만, 그녀의 시간을 방해하고싶지 않아요. 만약 말하게 된다면 나갈때 같이 나가면서 하게 되겠죠. 물론, 그때도 못 할 수 있어요. 아마 그때 못하면 분명 후회 할 거에요.하지만 지금 이 순간 말을 못 한 걸로는 후회 하지 않을거에요.
아, 슬쩍 보니 손에 반지는 없어요. 풍기는 분위기가 악세서리를 좋아할 것 같진 않은데... 어쨌든 나쁘지 않네요.
13955 2014-12-26 20:58:37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젊은 연인이 들어왔어요. 왜인지 모르지만 여자분 기분이 마이너스상태에요. 우는건지 고개를 숙이고 있고요. 뭔가 안 좋은 일이라도 있나봐요. 남자분은 안절부절이에요.
이 작은 카페에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어요.
13954 2014-12-26 20:53:59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카푸치노 첨 먹는데 원래 이렇게 쓴가요? ㅠㅠ
그래도 거품 떠 먹어보니 나름의 풍미는 있네요.
13953 2014-12-26 20:52:43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면도도 한 사흘 안 한 것 같고, 내일 컷이나 펌할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지저분하고 덥수룩한 머리.
그리고 배달 일 하던 차림새 그대로라 옷도 완전 엉망.
13952 2014-12-26 20:51:06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그런데도 너무나 좋아요. 카페가 이런 공간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처음해보는 것 같아요.
아오 오늘 완전 인간도 아닌데 ㅠㅠ
13951 2014-12-26 20:50:09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저 완전 초짠돌이에요. 돈에 관해선무지 찌질해요. 오늘 늦게 일어나서 택시 타고 오느라 6천원 들었는데 시간은 거의 비슷하게 들어서 아직도 후회중이고요.
저번에 시위 나갔던 거 벌금 20 날아온 거 오늘 입금했는데 그것도 너무 아까워요.
근데 저 버스 타고 여기까지 온 건데, 환승할인따위는 생각도 안되요. 평소 카페는 돈 아까워서 쳐다보지도 않고, 사치의 공간으로만 생각하던 저인데 1500원짜리 초코칩과 삼천오백원짜리 카푸치노 한 잔을 시켜놓고 이렇게 글이나 쓰고 있어요.
13950 2014-12-26 20:46:39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네, 저번에 했던 다짐. 그녀를 다시 보게 된다면 말걸리라던 그 생각은 감히 하질 못하고 있어요.
신기한게... 가슴이 떨리네요.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이 느낌이 너무 좋아서 깨고싶지가 않아요.

그냥... 그냥 이대로 있고 싶어.
13949 2014-12-26 20:45:04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만약 저 벽이 투명했다면 벽 왼쪽으로 그녀의 얼굴이 보일거에요. 그녀는 아마도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 같았어요.
저도 그씨는 잘 못 쓰지만 손으로 막 글을 쓰고 싶어지는 공간이에요.
13948 2014-12-26 20:42:56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방금 파일 첨부하려고 와이파이를 켰어요. 근데 잡히는 게 꽤 많네요.
13947 2014-12-26 20:40:53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안쪽 자리에 그녀가 있네요.
13946 2014-12-26 20:40:14 0
아... 미치겠다. ㅠㅠ [새창]
2014/12/26 20:37:48
예전 맥북 그녀와 같은 공간에 있어요.
근데 말은 못 걸겠어요. ㅠㅠ
오늘 왜인지 늦게 퇴근하고싶어서 늦게 나왔어요.
그리고 습관처럼 김약국 안을 들여다봤죠. 창가 자리쪽에 아무도 없어서 버스 긷다리려고 돌아서려는데
13945 2014-12-26 03:50: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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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일수도 있는데 좋은 친구는 아니에요.
13944 2014-12-26 03:43: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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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만 봐선 작성자님이 꽝인지 아닌지 잔혀 알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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