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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2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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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대한 맹세 원문은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해
정의와 진실로써 충성을 다할것을
맹세합니다
였는데
그걸 박정희 독재때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합니다
라고 바꾼 것이죠
윗분 리플로 노무현 정부때
원문의 느낌을 살려 다시 바뀐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제가 옛날 사람이라..
정의와 진실로써 충성을 바친다는 원문의 숭고함이
박정희때 바뀐 걸 보면
정의와 진실을 싫어했다는 걸 알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