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열심히 할 일 하고 있어요.
참고인이라지만 최면수사에 부모님 휴대폰, 가택수색까지... 이거 나쁘게 말하면 용의자로 보고 수사한거 아닙니까?
그런데 뭐 경찰이 일을 안하니 어쩌니
(이거 분명 검경수사권 조정에 불만있는 검찰주의자들이 키우는 소리가 아닐지.. 혹은 그런건 알리 없고 같이 놀아나거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4888285
방구석 코난들이랑 언론이 지들끼리 불타올라서 어이가 없음.
확실한 것도 없는데, 한쪽에서 말하는 내용만 듣고, 살인용의자를 출동 즉시 검거한냥 떠들어줘야 되나?
검찰이 파란박스들고 쑈하고, 피의사실 막 떠드는 언론의 행태에에 너무 익숙해져서 탈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강 의대생 익사 사망사건 자체는 안타까우나, 사람들이 몰려가야 할 곳은 평택항이죠.
아버지가 일하는 곳에 아르바이트 하러 갔다가, 갑자기 바뀐 업무에 그냥 열심히 제 몫을 하겠다고 갔을 뿐인데..
안전관리를 똑바로 못해서 젊은이가 죽었고, 즉시 구조대를 부르는 등의 신속한 조치도 없었고, 방치된 모습을 아버지가 봐버린 사건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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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까지 몰려간 사람들 보면, 그냥 그게 생각나더라고요.
조국 장관 자녀가 문제 있는냥 촛불 든 학생들, 그런데 연대 부총장 자녀의 대학원 입학 부정에는 입닫는 학생들이요.
나경원 장제원 자식한테는 입뻥긋 안하죠.
한강에 몰려간 사람들 중에서, 경찰이 똑바로 안하네 정부가 어쩌고 또 문재인이... 이러는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젊은 학생이라는 사람들 중에서.. ㅎㅎ
유족은 그렇다치고..라고 하고 싶지않지만, 일단 그렇다치고
그 외에 엉뚱하게 몰아가려 안달인 것들이 너무 많네요.
코난도 코난이지만 언론이 제일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