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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0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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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론 안꺼냈으면 그런 의심도 안했겠죠.
이낙연이나 박병석이나 외치는게... 개헌한답시고 내각제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어떻게든 개혁을 차근차근 해나가지만, 순탄하지 않잖아요?
6개 분야 수사권 남겨주려다가, 짜왕이 자꾸 몸부림을 치니까, 이제야 더 개정해서 아예 없애버리려고 추진하는 것이고..
꾸준히 지켜본다. 계속 지지한다... 애초에 지지한다는 사람들은 그런 마음을 이어가려 하지만,
불안한 마음도 없지는 않거든요.
개혁입법 더 몰아치고, 우리는 더 잘 하고 있습니다. 입으로 더 티내고, 매국보수당 헛소리하는거, 니들 이러이러하니까 개소리야! 하고 일갈을 해도 모자란데
새해 첫날부터 사면론을 꺼내버리니..
이거 대통령 엿먹이나? 그럼 조국이랑 추미애는 뭐가 되는거야? 싶은거에요.
누구는 그런 추측도 하더라고요.
사면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서, 대통령 레임덕으로 몰아버리고, 이래서 대통령제는 안된다.. 이렇게?
이걸 노련하다 해야할지 답답하다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이낙연 정세균 박병석 외에도 나이 많고 당에서 짬 좀 엄청나게 드신 분들이........
깨놓고 말해서 지들끼리 놀고 싶은 양반들이 대놓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여기저기 적지 않잖아요?
당권도 쥐었겠다. 자기 정치 해보려다가 다 들통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