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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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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얘기같네여. 아이를 키우면서 직업이 없다라고 생각하니 정말 힘들었어요. 애기 키우면서 부터 뭔가 하려고 부단히 노력했어요. 처음엔 문화센터부터 배워 자격증도 따고 대회도 나가고....
그치만 뭔가는 계속 배우지만 돈을 못버니 그것도 만족이 안되저라구요. 몸음 지쳐가요. 애도 키우고 돈은 벌고싶고. 둘다 제대로 못해간다는 생각도 들고.
육아도 직업이다 라고 생각했다면 조금은 마음에 위안이 될거같네여. 그리고 "육아몇년차 입니다" 하면 뭔가 이뤄낸거 같은 기분일거 같기도 하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