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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 2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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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살펴 보다가. 걍 한줄더. 지구 중력이 과거와 현재 동일하다고 생각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명백한 증력 변화에 대한 자료가 축적되어 있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과거보다 중력이 더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가령, 이미 정설로 인식 되고 있는 공룡 멸종설이 '외행성 충돌'인데요.
그 외행상이 충돌 하면서 지구 + 외행성이 되서 질량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얼나 인지는 모릅니다.)
알려진 설은, 외행성 충돌로 먼지가 가시지 않아 식물이 자랄수 없어 공룡이 멸종 했다고 보는데요. 제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말에 만에 하나 라는 것이 있지요. 이처럼 그때 공룡이 100만 마리쯤 있어다면(더 있었다고 보지만.. 100만 마리정도라도) 힘든 환경이지만 종이 유지되고 다시 자연환경이 정상이 되면서 개체 수가 회복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선 긋듯이 완변한 멸종은 좀더 다른 차원으로 봐야 하고 저는 그 원인을 중력의 변화라고 봅니다.
중력이 변화역시 외행성 충돌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보기때문에 공룡멸종이 외행성 충돌때문이라는 대 명제 안에 들어가긴 하겠습니다.
공룡과 인간이 공존 했느냐 고고학에서 발혀줘야 겠지만, (개인적으로 공존 했다 - 거인으로) 인간 역시 중력의 변화에 적응하여 현재의 사이즈가 되었다고 봅니다. (제가 이분야가 직업이 아닌지라 누군가 시간이 있다면 제대신 구굴어스에서 거대한 운석공들을 찾아 준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그것을 토대로 중력 변화 표를 만든 다면 좋겠네요) 그러면 제생각이 맞는지 틀린지 확인이 될거 같네요. (입만 나불거려 ㅈㅅ)
현재 보다 중력이 가벼웠다면 거대인간 거대 공룡은 특이한 것이 아닌 환경에 적합한 지극히 당연한 생물일 뿐입니다.
(참고로, 같은 부피라도 밀도차가 다릅니다. 밀도가 높은 철로만 이루어진 행성도 있다고 하죠. 만약 엄청난 밀도의 행성이 지구에 충돌했다면 어쩌면 단번에 돌덩이를 두부에 던지면 쏙 들어 가듯이 지구의 핵 혹은 맨틀 하단으로 들어갔을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단번에 중력이 급중하게 됩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