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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014-04-10 05:46:27 1
나는 남자다 대박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4/04/10 00:07:44
MC가 평소 마초같은 이미지인 사람들이 중심이 아니라서
더 좋은 것 같네요.

유재석과 노홍철, 장동민의 조합 괜찮네요 ㅋ
방청객의 참여유도도 좋구요.
'박민괴수'님 대박 ㅋ

오유 유저님들이 참여하면 딱일듯 ^^

플라워 고유진씨 나와서 Endless 부를때는 옛 추억이 새록새록...

이 프로그램이 살아남아서,
버즈 올해 안에 컴백한다는데
다같이 겁쟁이...부르면 대박일듯
아니면, 프로그램에는 남자를 몰라 도 괜찮을 듯^^
570 2014-04-10 05:46:05 1
나는 남자다 이거 정규편성 가야댄다 [새창]
2014/04/10 00:22:15
MC가 평소 마초같은 이미지인 사람들이 중심이 아니라서
더 좋은 것 같네요.

유재석과 노홍철, 장동민의 조합 괜찮네요 ㅋ
방청객의 참여유도도 좋구요.
'박민괴수'님 대박 ㅋ

오유 유저님들이 참여하면 딱일듯 ^^

플라워 고유진씨 나와서 Endless 부를때는 옛 추억이 새록새록...

이 프로그램이 살아남아서,
버즈 올해 안에 컴백한다는데
다같이 겁쟁이...부르면 대박일듯
아니면, 프로그램에는 남자를 몰라 도 괜찮을 듯^^
569 2014-04-10 04:54:38 1
[단독] 버즈 8년만에 전격 '재결합' (+리즈시절 영상) [새창]
2014/04/08 17:38:24
오늘 파일럿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플라워 고유진씨 나와서 Endless...

이 프로그램이 살아남아서,
버즈 컴백때 다같이 겁쟁이...부르면 대박일듯
아니면, 프로그램에는 남자를 몰라 가 더 맞겠네요^^
568 2014-04-09 06:45:33 3
남경필은 왜 버스공공성에 반대하나. 알고보니 경기도 최대 버스재벌 집안 [새창]
2014/04/08 15:32:39
단순 지역구 세습뿐이 아니었군요.
567 2014-04-09 02:59:48 0
[KBS드라마스페셜]기쁜우리젊은날[스포/BGM] [새창]
2014/04/08 11:17:29
KBS 드라마스페셜 다시보기 서비스입니다.
http://www.kbs.co.kr/drama/thedrama/vod/replay/1739379_38193.html

그리고 단막극 DB 기쁜 우리 젊은날 입니다.
여기서 미리보기, 다시보기 전부 가능하군요^^
등장인물 정보도 나오네요.

빵팥단 님/
저도 주인공이 낯이익다고 했는데, 말씀이 맞네요. 고맙습니다. ^^
566 2014-04-09 02:53:38 3
[KBS드라마스페셜]기쁜우리젊은날[스포/BGM] [새창]
2014/04/08 11:17:29
동물의 피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최근에 KBS 드라마스페셜 챙겨보고 있는데, 매주 뭔가 가슴을 움직이는 모습들이 있어요.

Daum검색해보니, http://search.daum.net/search?w=tot&q=드라마스페셜%20기쁜우리젊은날

KBS 드라마 스페셜 시즌2 - 기쁜 우리 젊은 날
요약 KBS2 일 23시 25분 (국내드라마, 총 1부작, 2011.08.28~2011.08.28 종영)
소개 1980년대 개그 지망생 형주(최성원)와 민구(문혁)가 개그맨으로 성공하는 과정을..
제작 송현욱(연출), 한희정(극본)
홈페이지 www.kbs.co.kr/drama/thedrama

2011년도 작품이군요.
이런 작품이 황금시간대에 방송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막장드라마, 역사왜곡드라마대신에...
565 2014-04-08 04:17:48 3
[새창]
올려주신 기사에서
"해당 국회의원은 대한염업조합 이사장 출신으로 현재 노사관계를 다루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다. "
라는 내용을 보고,

Daum검색에 "국회의원 대한염업조합 이사장" 검색을 했고,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328090115269
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목록에 따르면,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과 주 의원의 배우자는 전남 신안군 장산면 팽진리 일대에 총 8만7181㎡(2만6418평) 규모의 염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자산가치는 2억2528만원에 달한다. 전년도 대비 630만원가량 증가했다.
주 의원은 2001년 15대 대한염업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염전 분야와 인연을 갖고 있다. 주 의원은 최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신안 천일염 생산자 자정결의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염전 노예'라는 오명을 쓴 신안군 염전 일대 업주들이 근로자를 존중하고, 품질 높은 천일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성하는 자리였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주영순 의원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인가를 확인하기위해,
환노위 홈피를 가서 위원구성을 확인했습니다.
http://environment.na.go.kr/site?siteId=site000003826&pageId=page000003844

환노위 위원 주영순 (朱永順) 새누리당 비례대표

크로스체크를 위해, 주영순 의원 홈페이지를 가봤습니다. http://www.jysoon.or.kr/
인물탐구-걸어온길

2001 제15대 대한염업조합중앙회 이사장
2012 19대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564 2014-04-07 23:32:43 0
[백과사전] 5·16은 혁명이 아닙니다. 쿠데타입니다. [새창]
2014/04/06 14:16:45
존더쿠 님/
"그 선생님 좋은 분이시네요." 라고 댓글달려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당연한 것이고, 상식인 것인데,
어느새 그게 칭찬해야할 일이 된것이 씁쓸한 현실이네요.
563 2014-04-07 07:33:01 0
중학생A양 [새창]
2014/04/07 04:00:43
남여 중학교 2학년생 역할의 배우들이
실제로 고1~고3나이라서
배역을 중3이나 고1정도로 높였음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긴했어요.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어요. ^^

예전의 미니시리즈 학원드라마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작품^^
562 2014-04-06 16:31:11 0
516을 혁명이라 해도 되나요? [새창]
2014/04/03 23:44:14
ㅇㅇㅇ으아 님/
아까 서버점검때 댓글 에러가 나서 댓글을 못달고,
답글삼아 게시글로 올렸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todayhumor.com/?history_15216
561 2014-04-06 15:51:28 1
[새창]
알아볼까 님이 올려주신 베스트글 입니다. 80/0
http://todayhumor.com/?humorbest_861818

모형비행기 동호회 보다 못한 국방부
560 2014-04-06 15:02:28 2
[백과사전] 5·16은 혁명이 아닙니다. 쿠데타입니다. [새창]
2014/04/06 14:16:45
"교과서 5·16" Naver 검색결과, 뉴스입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415673
[탐사+] 역사 교과서로 두 동강 난 대한민국 한국사

그래서 국정교과서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죠?
[기자]
국정교과서는 교육부가 하나의 교과서를 만들어 각 학교에서 쓰도록 하는 건데요, 정부, 여당이 국정교과서를 다시 거론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 함께 보시죠.
1974년, 박정희 정부 시절 만든 국사 과목의 첫 국정교과서입니다.
5·16 군사쿠데타를 '국민을 부정 부패와 불안에서 해방시켜 올바른 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감행한 혁명'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10월 유신에 대해선 '사회의 비능률적, 비생산적 요소를 불식하고 전근대적 생활의식과 사대 사상을 제거하여 한국 민주주의의 정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기술했습니다.

이런 평가는 전두환 정부가 펴낸 국정교과서에서 곧바로 뒤집힙니다.
10월 유신이 혹평을 받습니다.
'정부는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한다는 명분 아래 10월 유신을 단행했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 집권적 징후를 보였고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10.26 사태를 맞았다'고 적었습니다.
10.26을 장기 집권 저지와 연결시킨 셈입니다.
반면 이를 발판 삼아 탄생한 5공화국에는 칭송 일색입니다.
'10.26 사태 이후 국내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국가 보위 비상 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과감한 개혁을 추진했다'며 '우리나라의 장래는 밝게 빛날 것’이라고 마무리합니다.

국정교과서의 변신은 노태우 정부 때도 예외가 아닙니다.
5.16 쿠데타로 탄생한 3공화국에 대한 비판이 등장합니다.
'1969년 장기 집권을 위한 3선 개헌이 이루어지자 여야간 극단적인 불신과 대립으로 치닫게 되었다'고 적습니다.
유신에 대해선 '국력을 집약한다는 명분 아래,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변질시킨 권위주의 체제'라고 비난 수위가 올라갔습니다.
맨 처음 '한국 민주주의의 정립'이라고 국정교과서에 등장한 유신이 대통령이 두번 바뀌자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변질시킨 권위주의'로 달라진 겁니다.
전두환 정부 역시 '민주화 운동의 탄압과 여러 부정 사건 및 비리로 인하여 국민의 비난을 면하지 못했다'고 낮은 점수를 받습니다.
반면 노태우 정부는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대북 자신감 제고'와 같은 후한 평가 일색입니다.

김영삼 정부 시절 국정교과서 역시 '깨끗한 정부, 튼튼한 경제, 건강한 사회, 통일된 조국 건설을 국정지표로 설정했다'고 밝게 묘사했습니다.

과거 국정교과서가 보여준 공통점은 그 때 그 때 달라지는 역사적 평가와 발간 당시 정부에 대한 장밋빛 비전입니다.

이런 과거의 기억 때문인지 정부, 여당에서 국정교과서로 바꾸자는 목소리가 나오자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의원 : 국정교과서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도 비슷한 언급을 합니다.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정교과서로 돌아가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정부에서는 정홍원 총리와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국정교과서에 불을 지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강하게 반발합니다.
[주진오/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 정부 주도로 책을 쓰게 된다는 거죠. 그 당시 정부의 의도가 그대로 담길 수밖에 없고요.]

국정교과서를 쓰는 나라는 북한과 베트남, 필리핀 등 소수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하지만, 여당에선 국정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이어집니다.
559 2014-04-06 15:02:16 1
[용어][백과사전] 5·16은 혁명이 아닙니다. 쿠데타입니다. [새창]
2014/04/06 14:23:30
"교과서 5·16" Naver 검색결과, 뉴스입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415673
[탐사+] 역사 교과서로 두 동강 난 대한민국 한국사

그래서 국정교과서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죠?
[기자]
국정교과서는 교육부가 하나의 교과서를 만들어 각 학교에서 쓰도록 하는 건데요, 정부, 여당이 국정교과서를 다시 거론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 함께 보시죠.
1974년, 박정희 정부 시절 만든 국사 과목의 첫 국정교과서입니다.
5·16 군사쿠데타를 '국민을 부정 부패와 불안에서 해방시켜 올바른 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감행한 혁명'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10월 유신에 대해선 '사회의 비능률적, 비생산적 요소를 불식하고 전근대적 생활의식과 사대 사상을 제거하여 한국 민주주의의 정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기술했습니다.

이런 평가는 전두환 정부가 펴낸 국정교과서에서 곧바로 뒤집힙니다.
10월 유신이 혹평을 받습니다.
'정부는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한다는 명분 아래 10월 유신을 단행했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 집권적 징후를 보였고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10.26 사태를 맞았다'고 적었습니다.
10.26을 장기 집권 저지와 연결시킨 셈입니다.
반면 이를 발판 삼아 탄생한 5공화국에는 칭송 일색입니다.
'10.26 사태 이후 국내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국가 보위 비상 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과감한 개혁을 추진했다'며 '우리나라의 장래는 밝게 빛날 것’이라고 마무리합니다.

국정교과서의 변신은 노태우 정부 때도 예외가 아닙니다.
5.16 쿠데타로 탄생한 3공화국에 대한 비판이 등장합니다.
'1969년 장기 집권을 위한 3선 개헌이 이루어지자 여야간 극단적인 불신과 대립으로 치닫게 되었다'고 적습니다.
유신에 대해선 '국력을 집약한다는 명분 아래,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변질시킨 권위주의 체제'라고 비난 수위가 올라갔습니다.
맨 처음 '한국 민주주의의 정립'이라고 국정교과서에 등장한 유신이 대통령이 두번 바뀌자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변질시킨 권위주의'로 달라진 겁니다.
전두환 정부 역시 '민주화 운동의 탄압과 여러 부정 사건 및 비리로 인하여 국민의 비난을 면하지 못했다'고 낮은 점수를 받습니다.
반면 노태우 정부는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대북 자신감 제고'와 같은 후한 평가 일색입니다.

김영삼 정부 시절 국정교과서 역시 '깨끗한 정부, 튼튼한 경제, 건강한 사회, 통일된 조국 건설을 국정지표로 설정했다'고 밝게 묘사했습니다.

과거 국정교과서가 보여준 공통점은 그 때 그 때 달라지는 역사적 평가와 발간 당시 정부에 대한 장밋빛 비전입니다.

이런 과거의 기억 때문인지 정부, 여당에서 국정교과서로 바꾸자는 목소리가 나오자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의원 : 국정교과서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도 비슷한 언급을 합니다.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정교과서로 돌아가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정부에서는 정홍원 총리와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국정교과서에 불을 지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강하게 반발합니다.
[주진오/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 정부 주도로 책을 쓰게 된다는 거죠. 그 당시 정부의 의도가 그대로 담길 수밖에 없고요.]

국정교과서를 쓰는 나라는 북한과 베트남, 필리핀 등 소수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하지만, 여당에선 국정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이어집니다.
558 2014-04-06 15:01:49 1
[백과사전] 5·16은 혁명이 아닙니다. 쿠데타입니다. [새창]
2014/04/06 14:19:01
"교과서 5·16" Naver 검색결과, 뉴스입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415673
[탐사+] 역사 교과서로 두 동강 난 대한민국 한국사

그래서 국정교과서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죠?
[기자]
국정교과서는 교육부가 하나의 교과서를 만들어 각 학교에서 쓰도록 하는 건데요, 정부, 여당이 국정교과서를 다시 거론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 함께 보시죠.
1974년, 박정희 정부 시절 만든 국사 과목의 첫 국정교과서입니다.
5·16 군사쿠데타를 '국민을 부정 부패와 불안에서 해방시켜 올바른 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감행한 혁명'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10월 유신에 대해선 '사회의 비능률적, 비생산적 요소를 불식하고 전근대적 생활의식과 사대 사상을 제거하여 한국 민주주의의 정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기술했습니다.

이런 평가는 전두환 정부가 펴낸 국정교과서에서 곧바로 뒤집힙니다.
10월 유신이 혹평을 받습니다.
'정부는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한다는 명분 아래 10월 유신을 단행했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 집권적 징후를 보였고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10.26 사태를 맞았다'고 적었습니다.
10.26을 장기 집권 저지와 연결시킨 셈입니다.
반면 이를 발판 삼아 탄생한 5공화국에는 칭송 일색입니다.
'10.26 사태 이후 국내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국가 보위 비상 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과감한 개혁을 추진했다'며 '우리나라의 장래는 밝게 빛날 것’이라고 마무리합니다.

국정교과서의 변신은 노태우 정부 때도 예외가 아닙니다.
5.16 쿠데타로 탄생한 3공화국에 대한 비판이 등장합니다.
'1969년 장기 집권을 위한 3선 개헌이 이루어지자 여야간 극단적인 불신과 대립으로 치닫게 되었다'고 적습니다.
유신에 대해선 '국력을 집약한다는 명분 아래,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변질시킨 권위주의 체제'라고 비난 수위가 올라갔습니다.
맨 처음 '한국 민주주의의 정립'이라고 국정교과서에 등장한 유신이 대통령이 두번 바뀌자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변질시킨 권위주의'로 달라진 겁니다.
전두환 정부 역시 '민주화 운동의 탄압과 여러 부정 사건 및 비리로 인하여 국민의 비난을 면하지 못했다'고 낮은 점수를 받습니다.
반면 노태우 정부는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대북 자신감 제고'와 같은 후한 평가 일색입니다.

김영삼 정부 시절 국정교과서 역시 '깨끗한 정부, 튼튼한 경제, 건강한 사회, 통일된 조국 건설을 국정지표로 설정했다'고 밝게 묘사했습니다.

과거 국정교과서가 보여준 공통점은 그 때 그 때 달라지는 역사적 평가와 발간 당시 정부에 대한 장밋빛 비전입니다.

이런 과거의 기억 때문인지 정부, 여당에서 국정교과서로 바꾸자는 목소리가 나오자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의원 : 국정교과서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도 비슷한 언급을 합니다.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정교과서로 돌아가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정부에서는 정홍원 총리와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국정교과서에 불을 지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강하게 반발합니다.
[주진오/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 정부 주도로 책을 쓰게 된다는 거죠. 그 당시 정부의 의도가 그대로 담길 수밖에 없고요.]

국정교과서를 쓰는 나라는 북한과 베트남, 필리핀 등 소수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하지만, 여당에선 국정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이어집니다.
557 2014-04-06 14:53:43 2
[백과사전] 5·16은 혁명이 아닙니다. 쿠데타입니다. [새창]
2014/04/06 14:16:45
"교과서 5·16" Daum 검색결과, 뉴스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30830234007013
'검정 통과' 뉴라이트 교과서, 한·일 협정, 5·16 등 박정희 시대 미화 크게 늘어

5·16에 대한 미화가 대표적이다. 교학사 교과서는 5·16을 헌정을 중단한 쿠데타라고 규정한 뒤 "하지만 반공과 함께 자유 우방과의 유대를 강조하였다. 대통령 윤보선은 쿠데타를 인정하였다. 육사 생도도 지지 시위를 하였다. 미국은 곧바로 정권을 인정하였다"고 5·16 전반에 대한 인정·지지 표현을 대거 기술했다. 심지어는 장준하 선생의 기고문을 인용해 5·16에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검정위원들이 "장준하의 생애와 활동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왜곡시킬 우려가 크므로 삭제할 것을 요망함"이라고 권고해 최종본에선 빠졌지만 쿠데타를 불가피한 혁명으로 왜곡하려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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