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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8 16: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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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요.
->엥 저 파쿠리 의혹당했어요. 달랑게님 저 파쿠리한 거 아녜요. 쪽지는 지인을 통해서 주고받읍시다
->네 알겠습니다. 근데 그 의혹제기하신분들에게도 그렇고 쪽지 전문을 그냥 캡쳐해서 올리는 게 낫지 않나요?
->ㄴㄴ 아직 결론이 난 사안이 아니니까 나중에 해요
->넹. 근데 레피님 왜 제 카톡 읽씹?
->...
며칠 뒤
->3시간넘게 레피님이 달랑게님의 카톡을 읽고 씹은 상태. 달랑게님 어리둥절 기다리고있음
->새벽3시 아무도 없는 시각 갑자기 느닷없이 레피님이 달랑게님과 상의도 없이 멋대로 카톡과 쪽지 전문을 캡쳐, 트윗에 올림
->달랑게님 : ???????????
솔직히 저는 새벽 3시에 저렇게 갑자기 아무 말도 없이 자기의 입장만 따져서 해명글을 올린 게... 좀 뭐라고 해야하나 졸렬...? 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속마음이 뻔히 보여요. 아무도 없으니 이 때 올리면 묻히겠지 하는 마음같아서.
그리고 파쿠리 해명글에는 그림비교샷 같은것도 같이 올려야 하지 않나요? 레피님의 해명글에는 그 어떤 그림도 올라와있지 않아서 이상하네요.
지금은 어떻게 됐나요? 그 후로 트위터를 들어가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걸로는 위에 내용이 사건의 전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