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가 얼마나 두껍길래... 드릴로 깊게 뚫고 70mm짜리 같은거 박으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996030390&GoodsSale=Y&jaehuid=200001169&NaPm=ct%3Dj8kh30eo%7Cci%3D5a6d4a5541c42c44e9a12a5917f5777a0109a32a%7Ctr%3Dslsl%7Csn%3D24%7Chk%3D0df5ee74c280852b2631f2752fde96d9a031f47e
질문의 의도가 (제가 잘못짚은것일수도 있지만) 사람의 성별이 막 변하는거를 상상하신거 같아요. 우선 짚고 넘어가야할게 사람 체세포에서 무수한 돌연변이가 일어나지만 의미가 없습니다. 수십~수백 조개나 되는 세포 몇개 바뀌어 봤자죠. (가끔 암이 되기도 하지만...) 또한 그 많은 세포의 DNA서열을 동시에 다 똑같이 바꾼다는건 사람을 원자단위로 분해했다가 조립할수 있는 기술이 있지 않는 한 불가능한 이야기이죠. 유의미한 돌연변이는 생식세포 돌연변이(정자, 난자)입니다.
염색체가 통채로 바뀌는 "염색체 돌연변이" 결실 중복 역위 전좌 였던가요... 염색체 비분리 현상으로 숫자가 이상하게 되는것도 있구요. 염색체 안의 DNA 서열이 바뀌는 "유전자 돌연변이" 이런 것들은 구글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시구요.
염색체 비분리로 성 염색체 숫자가 달라지는 경우는 교과서에서도 많이 나오죠 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전공자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염색체돌연변이나 유전자돌연변이로 성염색체가 심각한 타격을 받는다면 수정란이 제대로 태아로 발생?되지 않을 것 같네요(이것도 유산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진짜로.... 블로그 쭉 둘러보니까 정규 교육과정을 밟지 않고, 일반적인 대학교재로 공부한 것 같지도 않고, 교양과학서적이나 잡지, 기사같은거 보면서 결과만을 본거 같아요. 그 결과가 나오기 위한 과정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원리가 아닌 상상력으로 채워 넣었으니 다 어긋나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