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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2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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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아침에 올려놓고 저녁늦게 봤더니만 베오베에 ㅡ.ㅡ;;(퍼온 글입니다.)
글올린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지금 지역감정과 전 박정희 대통령과
그의 딸(?)이야기로 제 의도와는 다르게 댓글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월남전을 빌미로 미국의 차관을 얻어오는 대가와
우리의 파병을 맞바꾼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월남 파병으로 인하여 많은 미국 자본이 우리나라에 들어온것도 사실이고
그로 인하여 경제 부흥을 일으킨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도 믿고 있습니다.
거시적으로 봤을때는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예전 파병한 국군이 지금 많이 힘들어한다는 것도 다 알려진 바 있습니다.
고엽제.전쟁소음.악몽등...
물론 죄없는 베트남 젊은이들이 지금은 연합군 편이지만
언제 베트공으로 변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이유로
무자비한 학살을 자행한 것에 선두른 선것도 한국해병이라는 소리도 있습니다.
전 그 시절을 안 살아봐서 모르고
또 파병 국군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꼭 이런 전쟁을 해야만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위사진에서 보듯이
자식을 사지에 보내는 부모마음이 ...................
전 그런것 밖에 안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