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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톰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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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1 2017-03-24 00:17:51 0
EAP [새창]
2017/03/22 21:57:17
둘 다 괜찮을것 같네요. 가지고 계신 아이엘츠 성적이 지금 어떤지 모르겠으나, EAP과정을 연계한 학교가 본인이 원하는 학교면 그걸 통해 가는게 아이엘츠를 쳐서 들어가는 것보다 속은 편할거에요. 아이엘츠 과정도 나름 괜찮은게 지금 영어능력이 어느정도 되시면 아이엘츠 코스를 1년 들었을때 6.0정도는 충분히 나올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5개월 전에 점수가 나와야 된다는건 잘 모르겠네요.... 일단 입학신청하면 아이엘츠 점수가 안되더라도 조건부 입학을 줄 수도 있습니다. 대신에 학기등록 전에 그 점수를 만들어야 되죠.
1380 2017-03-24 00:14:03 0
[새창]
한국으로 들어와 취업을 하는 경우라면 아무래도 UCL이 나을것 같네요. 물론 맨체스터 대학도 이제는 많이 알려졌지만 그래도 영국대학을 아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UCL을 더 많이 알고 인정해주니까요. 테러같은 치안문제는 런던이나 맨체스터나 둘 다 대도시라서 비슷할것 같습니다.
1379 2017-03-24 00:10:57 0
33인 민족운동가 반론에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7/03/23 08:44:49
이 기사 봤습니다. 조선일보에서 나온거라서 댓글들도 험하더군요. 그래도 기사자체에 나오는 내용은 괜찮았습니다.
1378 2017-03-22 18:03:1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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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파트라슈가 죽었구나.....ㅜㅜ
1377 2017-03-21 18:07:44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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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이성 분들과 친한친구로 진득하게 만나보는 오래 지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작성자님의 매력을 충분히 알 수 있을때까지요.
1376 2017-03-21 17:58:10 0
[새창]
철학과는 잘 모르겠지만... 역사학과를 졸업한 사람입니다. 역사를 공부하고 싶어서 갔었습니다. 물론 취직이나 이런 걱정도 저도 많았지만 즐겁게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같은 과 친구들도 모두 어찌어찌 취직은 나름 잘되서 다들 잘 살고 있습니다. 가서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1375 2017-03-19 03:59:4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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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들이 서빙해서 유명한거죠???
1374 2017-03-18 08:47:56 0
조선후기 전라도 모습은?…완영일록 1차번역본 출간 [새창]
2017/03/18 01:48:19
출간이면 서점에서 볼 수 있는건가요??
1373 2017-03-18 08:36:42 1
[새창]
역시 말씀 잘해주셨네요.
1372 2017-03-17 09:01:29 3
설민석 덕분에 또 하나를 알고 가네요. [새창]
2017/03/17 07:18:39
비판적 해석이 있는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룸싸롱이니 마담이니 하면서까지 폄하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냥 비판 받을 수 있는 부분만 사실 그대로 이야기 했어도 다들 알아들었을텐데요. 역사를 읽는 독자들은 그렇게 해도 충분히 비판적인 부분과 그 분위기를 다 알게됩니다.
1371 2017-03-17 07:52:36 2
[고민게시판 연애자료,초스압] 오늘 창동역에서 자다가 뛰어내리신분 보세요 [새창]
2017/03/17 00:21:27
혹시 "걍 (남자)친구로 지내기로 함." 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70 2017-03-14 20:20:03 2
10.....9....8...7..6. [새창]
2017/03/09 08:52:40
순간 강제운전이라고 잘못 읽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369 2017-03-14 20:12:17 0
질문받습니다 [새창]
2017/03/14 19:49:00
친구랑 오늘 같이 자나요?
1368 2017-03-10 01:11:54 0
최근 착용샷 몇장! 밤은 춥네요 ㅠㅠ [새창]
2017/03/09 21:10:14
이 금색 죽창이 너의 죽창이냐....?
1367 2017-03-09 02:04:34 0
공자의 정치사상에대한 질문글 (본삭금 [새창]
2017/03/01 22:42:42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싶어 아는 한도내에서 써보겠습니다.

정명사상은 각자가 자신의 맞는 직책과 역할을 다하면 질서있고 안정된 사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즉, 사람은 날때 부터 정해진 명분이 있어 그것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우주질서에 따른 것으로 하늘과 땅을 높고 낮은 것으로 인식하여 인간 사회의 질서도 그에 상응한다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신분적 분별을 하는 것은 분별을 통한 질서의 조화를 지향하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명분의 상실은 사회적 혼란인 동시에 우주적 혼돈을 의미하게 됩니다. 따라서 군군신신부부자자라고 하여 임금에게는 임금의 명분이 신하에게는 신하의 명분이 부모와 자식도 각각 그 명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각자의 명분을 따라 행하는 것이 곧 ‘도덕적 질서’라고 본 것입니다.

이런 도덕적 질서의 규범과 행동의 표준적 절차가 바로 예입니다. 그래서 예로써 국가를 다스리는 것은 곧 도덕적 질서로 다스리는 것이므로 덕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의 도덕적 질서와 예는 그 안의 인이 들어있어야 합니다. 인이 있는 예치야 말로 공자가 말하는 덕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정명사상과 인(仁)과 예(禮)의 관계입니다.

유교에서는 이런 질선, 즉 강상의 도리를 지키는 것이 바로 명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강상의 규범 혹은 질서를 위배하는 것은 명분을 어그러지게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노장철학에서는 자연주의적 입장이기에 이런 명분을 지키고 사는 것이 인위적이라 자유로움을 상실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노자≫에서는 “이름이 없는 박(樸)은 하고자 함이 없을 것이며, 하고자 하지 않음으로써 고요하면 천하는 저절로 안정할 것이다.”고 하여, 명목으로 분별될 수 없는 ‘박’의 무위(無爲)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장자≫에서도 “성인은 옳고 그름을 조화시켜 천균(天鈞)에서 쉬니, 이것을 양행(兩行)이라 한다.”고 하여, 시비선악의 분별을 떠난 자연의 조화 상태는 하나의 명분만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방법이 병행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교에서의 명분 개념은 사회적 인간관계의 당위적 규범이라는 것이며, 노장사상은 인위적인 가치 판단을 넘어서서 분별이 없는 자연에로 돌아가려는 것이기에 둘의 사상 대립 입장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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