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장면을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블랙홀 내부에서 연료를 분사해서 나오는 장면이 아니라 블랙홀의 중력을 이용해 스윙바이를 하는 장면입니다 당연히 블랙홀 내부엔 들어가지도 않았고 블랙홀 근처까지 접근했다가 그 가속력 + 연료분사 + 필요없는(..) 짐 버리기 를 이용해서 블랙홀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장면입니다. 조금 과장된면이 있긴한데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에요
2. 블랙홀이 나타나는 계는 거의 대부분 쌍성계에서 나타납니다. 쌍성계를 이루는 별중 하나가 블랙홀이 되고 다른별의 기체를 빨아들여 강착원반을 이루는 구조가 흔한 구조죠. 그리고 쌍성계가 아니더라도 블랙홀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건 아니죠. 초신성 폭발 이후 흩어지지 못한 기체들이 블랙홀에 이끌려 강착원반을 이루는 경우도 있을테니까요
3. 1번과 동일합니다
4. 이건 지구에서 로켓을 발사하는 걸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켓이 처음 발사되고 나서 조금 지나면 다쓴 연료통은 분리해서 버리죠.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블랙홀 계는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당장 태양이 블랙홀이 되더라도 햇빛이 사라진다뿐이지 행성궤도에는 별영향이 없을겁니다 열원이나 빛은 영화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랙홀 주위의 강착원반에 의해서 생기는걸로 되어있구요 블랙홀 주변은 중력의 영향이 강해서 물은 있지만 사람이 살수있는 환경이 아니었죠 그래서 다른 행성을 택한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