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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07: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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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유를 하면서
나같은 사람이 나만이 아니구나!
사람들의 이런저런 글들보면서
사람 사는 일이란게 다 그렇구나!
내가 그리 모지란 사람은 아니구나!
내가 한 어떤 일들때문에 내가 이불뒤집어쓰고 숨죽여가며 나 자신을 책망하고 했는데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렇구나.
그래서 깨달은것이
인생은 시트콤
이란 거예요.
나에겐 그리 힘들고 왜 나만 인가?라고 여겼던 일들이
한발짝 떨어져 생각하면
그리 힘든 일도
어쩌면 그냥 웃어버릴 수도 있는 일이였는데
내가 그 어떤것에 너무 밀착되 있어서 그것이 과대해져보이고 내가 어떤 모습인지 제대로 보지 못한다는거죠.
작성자님께서 해오신 다이어트란 그 어떤 일로 얻고자 하셨던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타인이 굳이 알 필요도 없을지도 모르죠.
작성자님 자신의 그 무언가에만 향한 시선을 들어
좀 더 다른것을 보신다면
마음의 여유가 찾아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