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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1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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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각나서 조금 더 찾아봤는데 이 폭음이 2011년부터 매년 1~3월에 반복되는 거라고 하네요;;
대전서 정체 모를 '굉음'.. 연례행사처럼 반복
노컷뉴스 | 입력 2015.01.21 16:21
2차 출처 : 다음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chungcheong/newsview?newsid=20150121162104032
...(전략)
문제는 지난 2011년부터 이 같은 굉음이 1~3월 비슷한 시기에 매년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11년 3월 22일 유성구 노은동을 중심으로 순간적인 굉음이 발생했다,
이는 공군 F5 전투기 3대가 대전 인근 1만 7,000피트 상공에서 비행 훈련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단락됐다.
2012년에도 1월 4일 오후 7시 10분쯤에도 서구 내동 등 서구 쪽을 중심으로 굉음과 함께 창문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발생해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당시 공군은 "KF-16 전투기 편대 2대 중 한 대가 대전 인근 상공에서 훈련하다 수 초간 음속을 돌파해 비행했다"고 밝혔다.
2013년 3월에도 대전 일부 지역에서 '쾅'하는 소리와 함께 큰 진동이 감지됐다.
굉음 현상이 매년 연례행사처럼 반복되고 있는 셈.
시민 정모(29·여) 씨는 "인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파를 하는 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굉음이 크게 들렸다"며 "매년 반복되는 굉음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 당국은 정확한 굉음 원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