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의 경우에는 국토의 대부분이 북위 60도 이상에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백야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해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밤에도 햇빛이 강해서 자려면 온 집안에 두꺼운 암막이 필요하죠.
반대로 겨울철에는 밤이 계속 이어지는 극야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처럼 계절에 따른 불규칙한 일조량은 충분히 생체 리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때문에 자살율이 높아지는 원인이 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