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랬습니다. 자정작용은 진짜 자정작용이 된게 아니라 그냥 싸우다 지쳐서 나간 사람들이 생기고 그 논의 자체가 죽어버리니 조용해지면서 생긴 현상이었던 거고요...아마 군게에서 양성징병 주장하시는 분들이 지쳐서 나가 떨어지면 드디어 오유 자정작용 됬다고 딸딸이 겁나 칠겁니다..
듣기 힘든거 참고 듣기는 들어봤는데요... 논리 자체는 빈약하고 핵심을 짚지는 못합니다. 우파의 아무말 대잔치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애시당초 양성징병이 요구되게 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지속되고 있는 출산률의 감소로 인한 인구절벽과 그 인구 절벽으로 부터 발생되게 될 병력자원의 부족을 해결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응 방안'으로서 청원이 된 것인데, 그 점을 짚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팩트체크도 재대로 않고 진보진영 까대기에 바쁩니다...만, 보수진영쪽에서 진보진영을 어떻게 공격해야 할지 약간의 방향성? 가닥?을 잡은 듯 한 느낌이 듭니다. 태생부터 페미니즘과 함께했던 진보가 페미니즘과 손절하기 어려운 점과 안보를 엮어서 진보진영 공격해오면.... 페미와 손절하지 않은 진보는 차기 혹은 차차기부터는 고전을 면치 못할거 같네요..
니가 반말로 싸질럿으니 나도 반말로 반박함. 그러니 니 말은 이전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을 위한 큰 그림일 수 있으니 문재인의 전제주의를 만들어 달라는 말이냐? 심지어 그 전제주의를 밀어주고 격려해주라고? 무슨 박근혜가 지손으로 박정희 부관참시 하는 이야기를 하고있어. 니가 밀어주라는 그 인사들이 내 목을 조르는 상황이 올게 뻔한데 밀어주라니... 방금 똥싸고 왔는데 니놈 뇌가 나온것 같더라...
여성징병이 된다면 그만큼 병력자원 풀이 넓어지기에 남성에게 빡빡하게 했던 조건들이 어느정도는 완화될거라고 생각되며, 인원수 만큼 뽑는게 아닌 진짜 복무의 적합, 부적합을 가려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검 기준에 대해서는 전 군을 동일한 기준으로 뽑되, 체력검정 기준에서는 여성의 경우 어느정도 기준강화가 필요할걸로 보입니다. 군 목적 자체가 국가의 안보를 위해 존재하는것이고, 특정인들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의 체력검정 기준을 만들고 양성 모두 그 체력을 훈련소에서 만들어 내는것을 목표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