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꼬부기솜사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3-04-02
방문횟수 : 227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859 2016-08-19 04:48:24 0
[새창]
아 덧붙이자면 저는 렌즈를 여러 안경원에서 사봤는 데,
저도 한 군데 빼고는 다 교환하거나 해준다고 한 적 없어요!
따로 안경사 분이나 사장님이 말씀해주시는 경우 아니면
대부분은 만약 찢어먹거나 내 눈에 불편하면 다시 사야하는 게 맞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마트가서 수박을 샀는 데 맛이 없거나 내 문제로 깨졌다고 해서 무료로 주진 않으니까요!
(이런거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요..?)
858 2016-08-19 04:44:41 0
[새창]
제 경험상, 산 지 얼마 안됐는데 (저같은 경우 한달?) 찢어지면 바꿔주시거나,
눈에 안 맞으면 바꿔준다고 (이것도 한달이나 1-2주 내쯤 인 것 같아요) 하는 경우에는 일종의 서비스가 맞는 것 같아요.
콘택트렌즈의 경우에는 병에서 나오는 순간 이미 다시 쓸 수 없는 거니까요! (그냥 말 그대로 버리는 물건?)
저도 맞추고 이주만에-_-; 찢어먹어서 새로 한 적 있었습니다 T_T..
857 2016-08-17 20:45:30 0
영화관 에티켓 좀 제발 지키라고 직접 만든 자료 (디자이너 발암주의) [새창]
2016/08/16 23:14:40
영화관도 그렇고 연극/뮤지컬 보는 극장은 더 심해요...
특히 2층, 3층 좌석은 숙이면 아예 무대가 다 날라가요..
스크린은 아래에 있고 상대적으로 뒤에서 보니까 그런 것 같네요ㅠㅠ 그냥 잠깐 자세 바꾸거나 하는 건 괜찮지만..
그래도 영화관은 단차도 있는 편이고 왠만한 소규모 극장 아니면 괜찮은 거 같아요...
849 2016-08-12 20:03:19 0
[BGM]농촌 무전여행자를 위한 꿀팁 안내서 [새창]
2016/08/11 20:42:18
모판 옮기는 건 저희집은 트럭에 여러개를 옮겨서 내려놓은 다음에
이앙기가 움직이면서 모판이 부족하면 리필해주고 해서 정말 쉽습니다!

아, 물론. 자연 태닝은 덤이죠.
848 2016-08-10 04:06:15 68
무전여행관련해서 농촌일도와주고 숙식제공받는거요. [새창]
2016/08/09 16:01:03
무전여행도 그렇고, 전 농사짓는 집 딸로 태어난 입장에서 농활도 그닥 좋게 보진 않습니다..
그냥 티비속에서나 보는 조금 어려워보이는 일, 경험 했다고 '자기만족'이지 실상 농가 입장에선 도움 1도 안됩니다.. ㅎㅎ
오죽하면 저희 마을은 농활 오랜시간 받다가 안 받습니다. 농활 와서 작물들 만지는 법 알려줘도 일도 더디고, 멀쩡한 거 다 부러뜨리고, 밤에는 술먹고 조용한 시골마을 번쩍번쩍 시끌대고요...
무전도 별 다를 건 없을것 같네요. 나는 일 했으니 뿌듯하다? 게다가 이 여름이요? 실상 논일은 대부분 기계가 하고, 비싼 기계가 있는 곳은 품삯 주고 기계 빌려서 일합니다. 사람도 다 사서 쓰구요. ㅎㅎ..
실상 한 오분만 하고 힘들어 죽고 지치고.. 그런데 또 집에 온 손님이라 신경쓰여요. 냉장고 뒤져서. 없으면 사서라도 고기반찬 하다못해 생선이라도 올려야죠... 찬도 식구들끼리면 그냥 반찬통에 낼거 다 접시에 꺼내고, 진짜 전 어린 시절에 겪었던 경험 생각만 하면 지긋지긋해요..
그리고 안 먹던 새참있죠? 저희집도 식구들끼리 일하거나 하면 참 안 먹습니다. 그런데 외부인있으면 그거 챙겨줘야하는 데, 그것도 일이에요.
그냥 불편한 객손님이지, 도움되는 건 뭐 제 체감상 없습니다. 오히려 일 잘하나 못하나 계속 봐야해서 일도 더 더뎌요. 그런데 또 못함............ㅎㅎㅎ.. 그 와중에 혹시 일한 것 때문에 아프다고 할까봐, 그거까지 생각해가며 어렵지 않은 일도 시켜야하고.
실상 오히려 오늘 할일 이틀 나눠 하게하는 셈이예요..
무전여행, 농가에 도움의 손길, 좋은 경험. 그건 하는 분들 입장이구요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전~~~혀 아니에요. 제발 그거 알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위에도 있지만, 삼시세끼보면 가지나 오이 이런거 있잖아요?
저희집도 농사짓고 텃밭 일구지만 그렇게 하려면 진짜 매일매일 가지쳐주고 열매 제때제때 따줘야해요 ㅋㅋㅋㅋ
그것도 다 손가고 귀찮아요.. 냅두면 그렇게 되지도 않아요.. 물론 생계로 하면 그렇게 따로 마련도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도 대부분 작물 사먹어요...사실 도시 생활만큼 치열한 게 농촌 생활인데, 매체가 보여주는 이미지 덕에 농촌=여유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ㅋ_ㅋ...... 전혀 아닙니다.

여담이지만, 땅에서 바로 뽑은 양파와 파는 일반 흙묻은 작물과는 레벨이 다르게 맵습니다... 갑자기 겨울에 파까다가 울던 게 생각나서요.. ㅋㅋㅋㅋㅋㅋㅋ
847 2016-07-26 16:01:20 0
광고메일에서 이쁜 꽃차를 봤어요 [새창]
2016/07/17 12:01:33
우와 정말 너무 예뻐요..........
기관지가 약해서 자주 고통받는 데 저런 차라면 매일 마실 거 같아요....!
846 2016-07-22 23:09:29 0
[새창]
저도 공감이요.. 저는 선천적으로 눈 빛번짐이 심한 편이라서 실제 시력보다도 막상 안경 벗으면 안보이거든요
특히 밤에 쥐약.. 근데 그게 또 렌즈끼면 심해져서 주로 안경을 쓰고 다니는 데..ㅎ..라식/라섹은 꿈도 못 꾸죠.. 지금 눈도 빛번짐 때문에 눈물이 다 나는데..
저는 그래서 안경도 일부러 막 유행하는 안경?으로 바꾸고 그러니까 패션으로 보고 좀 낫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큰 뿔테안경이 젤 편하고.. 그렇네요.. 누군 안경 끼고 싶어서 낀답니까 ㅠㅠ 그 마음 몰라주는 게 젤 속상하죠..
845 2016-07-22 16:01:51 8
서울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 [새창]
2016/07/22 08:14:37
일전에 범죄심리학 시간에 관련해서 배운 적이 있는데
눈이라는 게 세상을 보는 곳? 이잖아요.. 그래서 눈을 찌르는 게, 특히 얼굴에 대해 찌르고 그 후에 목을 찌르는 건 전형적인 보복살인?
피해자에 대해서 감정이 있는 살인인 경우가 많대요........
그냥 죽이고 싶으면 바로 목을 찌르거나 명치를 찌르면 되는 데 시체를 훼손하는 거 자체가 일종의 대상에 대한 분노를 표현한다고 배웠던 것 같네요..

세상이라는 게 참, 어떻게 보면 잘못했다 잘했다로 나누기 힘든 거 같아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6 7 8 9 1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