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
2017-12-02 00:28:21
2
잉이여잉//제가 시간내서 주절주절 댓글을 단 이유도 파악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거예요... 본인의 아이한테 잘 맞는곳이 최고 좋은곳이라는... 그게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말이예용...
많은 자연속을 다닌다고
지식이 되는 이야기를 안해주는건 아니구요
글과 영어를 덜 해주지도 않는답니다ㅎㅎ
스펀지 처럼 빨아 드릴수 있는 시기에
더 많은것을 오감으로 배울수 있겠죠?ㅎㅎ
아참 위에 댓글보니
어린이집 교사들을 간호사와 조무사에 비교를 하셨는데 제가 발품팔아 알아봤던 곳들과
아이들을 보냈던 곳도
전부 4년제 이상 관련학과 졸업 쌤들이셨는데..
(사랑과 친절함은 덤♡)
무튼 굉장히 운이 안좋으셨네요 ...ㅠ
어쩜 좋고 좋은 어린이집도 많은데
앞으로는 떠돌지 말고
좋은곳에 잘 정착하길 바랍니다^^
많은 자연속을 다닌다고
지식이 되는 이야기를 안해주는건 아니구요
글과 영어를 덜 해주지도 않는답니다ㅎㅎ
스펀지 처럼 빨아 드릴수 있는 시기에
더 많은것을 오감으로 배울수 있겠죠?ㅎㅎ
아참 위에 댓글보니
어린이집 교사들을 간호사와 조무사에 비교를 하셨는데 제가 발품팔아 알아봤던 곳들과
아이들을 보냈던 곳도
전부 4년제 이상 관련학과 졸업 쌤들이셨는데..
(사랑과 친절함은 덤♡)
무튼 굉장히 운이 안좋으셨네요 ...ㅠ
어쩜 좋고 좋은 어린이집도 많은데
앞으로는 떠돌지 말고
좋은곳에 잘 정착하길 바랍니다^^
139
2017-12-02 00:18:01
0
시간없음// 네 맞아요 아이 키우고 계시죠? 정확히 캐치하셨네요 ㅎㅎ
137
2017-12-01 21:35:47
20
생각의 차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제 생각과 경험을 말하자면 큰애
시립 어린이집 졸업시키고
초등학교 진학 시켰던 엄마로써,
저는 어린이집 7세 까지 보내면서
너무 만족했고 주변에서도 만족하며
평판히 좋았습니다 (둘째와 조카도 같은 어린이집다님)
교육열이 적냐...? 애기 3살, 4살때부터
키즈영어원, 튼튼영어, 통합과학 브레인스쿨, 퍼포먼스 미술원, 기타 한솔 신기한 한글나라 수학나라등
안시켜본거 없어요.
어느날 가방맨 그 작은 어깨를 보고
저 어깨에 앞으로 수십년동안 무거운
삶이 얹어진채로 살아갈텐데
지금이라도 덜어주고싶다며 깨달은건데...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꼬꼬마 한테 교육을 해봤자 얼마나 차이가 나겠느냐만은(영어 유치원이나, 영재원 같은 곳 제외) 졸업전에 한글떼고 더하기 빼기좀 하고
중간만 하면 잘한다고 생각이 바뀌었고,
배우는거야 고만고만 하니
매주가는 숲학교, 자연학교에서 실컷 뛰놀면서
귀뚜라미,메뚜기등 곤충들 잡고 관찰하고
산수유, 팥배 열매도 따보고
졸업할때까지 어디하나 다친곳 없고
누구와 트러블 없이 사이좋게 지내는것을보니 그것으로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요 나이때의 꼬꼬마들을 보육, 교육 한다는것은
정말 사랑이 없으면 하기 힘든 극한직업인데
이곳 선생님들을 마주할때 마다 느끼는
넘치는 사랑이 있었어요. '나 저사람을 존경해야지!' 라고 생각만 해서 존경하는 맘이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선생님들이 나보다 나이는 어려도 아이들을 사랑하는것을 진심으로 느끼니까 존경스럽더라구요.
어차피 초등가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이예요
동네 언니 딸래미 어릴때 부터 원어민 교사만 있는 영어 유치원 다니고
초등 2학년때까지 영어 영재소리 들었어요
그때는 그게 그렇게 부러웠는데
지금 6학년인데 반에서 뒤쪽에 있어요(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방황중이여서 그런다는데......)
암튼 요때는 뭐든 부모욕심이고 부모의 생각의 차이와
부모의 선택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또 보낸다고 해도 이 어린이집입니다.
제 생각과 경험을 말하자면 큰애
시립 어린이집 졸업시키고
초등학교 진학 시켰던 엄마로써,
저는 어린이집 7세 까지 보내면서
너무 만족했고 주변에서도 만족하며
평판히 좋았습니다 (둘째와 조카도 같은 어린이집다님)
교육열이 적냐...? 애기 3살, 4살때부터
키즈영어원, 튼튼영어, 통합과학 브레인스쿨, 퍼포먼스 미술원, 기타 한솔 신기한 한글나라 수학나라등
안시켜본거 없어요.
어느날 가방맨 그 작은 어깨를 보고
저 어깨에 앞으로 수십년동안 무거운
삶이 얹어진채로 살아갈텐데
지금이라도 덜어주고싶다며 깨달은건데...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꼬꼬마 한테 교육을 해봤자 얼마나 차이가 나겠느냐만은(영어 유치원이나, 영재원 같은 곳 제외) 졸업전에 한글떼고 더하기 빼기좀 하고
중간만 하면 잘한다고 생각이 바뀌었고,
배우는거야 고만고만 하니
매주가는 숲학교, 자연학교에서 실컷 뛰놀면서
귀뚜라미,메뚜기등 곤충들 잡고 관찰하고
산수유, 팥배 열매도 따보고
졸업할때까지 어디하나 다친곳 없고
누구와 트러블 없이 사이좋게 지내는것을보니 그것으로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요 나이때의 꼬꼬마들을 보육, 교육 한다는것은
정말 사랑이 없으면 하기 힘든 극한직업인데
이곳 선생님들을 마주할때 마다 느끼는
넘치는 사랑이 있었어요. '나 저사람을 존경해야지!' 라고 생각만 해서 존경하는 맘이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선생님들이 나보다 나이는 어려도 아이들을 사랑하는것을 진심으로 느끼니까 존경스럽더라구요.
어차피 초등가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이예요
동네 언니 딸래미 어릴때 부터 원어민 교사만 있는 영어 유치원 다니고
초등 2학년때까지 영어 영재소리 들었어요
그때는 그게 그렇게 부러웠는데
지금 6학년인데 반에서 뒤쪽에 있어요(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방황중이여서 그런다는데......)
암튼 요때는 뭐든 부모욕심이고 부모의 생각의 차이와
부모의 선택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또 보낸다고 해도 이 어린이집입니다.
135
2017-05-11 22:24:45
13
다시 되돌아 갔죠...아니 그들은 더 결속했고 교묘하고 단단해졌습니다. 노무현 정권때 한번 살짝 뺏겨보니 아차 싶은거죠...그래서 잃지않기 위해서 온갖 발악을 할것입니다. 그걸 명심해두고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더욱 강하게 더욱 세차게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언론에서 아무리 씨부리고 흔들어도 이제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대통령님 뒤에서 무슨일이 있더라도 평생 지켜드리겠습니다.
134
2017-05-02 22:10:23
3
정신바짝 나네요 감성팔이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왜냐면 박그네가 나라를 이모양 이꼴로 만들기까지의 부역자니까요. 지금이라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한번은 속아도 두번은 안속아요.
132
2017-03-15 21:41:59
0
가야스트릿에 있던 이펑락사 인가요? 저도 맛있게 먹었던곳이네용
근데 저빼고 식구들은 별로라며ㅠ ㅠ
131
2017-03-10 22:45:19
0
엥?? 해석을 그렇게도 할수있다는것에 놀랍네요 ;;;;
하늘에서도 촛불이 승리할수있도록 지켜줘서
고맙다 라는 뜻으로 해석했는데....글 보자마자 뭉클했어요
하늘에서도 촛불이 승리할수있도록 지켜줘서
고맙다 라는 뜻으로 해석했는데....글 보자마자 뭉클했어요
127
2016-11-14 16:32:49
4
광장에서 촛불들고 모두가 한뜻으로 하나가 되었죠.
그 벅차고 감격스럽고 자랑스러운 모습이
엇그제 였습니다.
우리는 누가 뭐래도 뭉쳐야 해요.
분열하는 순간 끝입니다.
나쁜놈들이 원하는게 우리가 서로 뜯고 물고 싸우는거죠.
우리는 싸우지 맙시다.
전 또 촛불들고 광장으로 나갈껍니다.
뭐가 옳고 그른지는 국민들이 더 잘알아요.
다만 너무 쉽게 흥분하고 물어뜯고 우리 서로를 공격 하지맙시다.
지금 물어뜯고 찢어죽일 공공의적은 따로있다는걸 잊지맙시다!!!
그 벅차고 감격스럽고 자랑스러운 모습이
엇그제 였습니다.
우리는 누가 뭐래도 뭉쳐야 해요.
분열하는 순간 끝입니다.
나쁜놈들이 원하는게 우리가 서로 뜯고 물고 싸우는거죠.
우리는 싸우지 맙시다.
전 또 촛불들고 광장으로 나갈껍니다.
뭐가 옳고 그른지는 국민들이 더 잘알아요.
다만 너무 쉽게 흥분하고 물어뜯고 우리 서로를 공격 하지맙시다.
지금 물어뜯고 찢어죽일 공공의적은 따로있다는걸 잊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