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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09: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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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니 안읽니 이해력이
딸리니 뭐니를 떠나서
비유자체가 어중간한거 같아요
뭔가 비유라고 하면..
예를 들어서 문제가 의도치 않게 해결이
됐을때
"똥꼬가 간지러울때 마침 참아왔던 방귀를
꼈더니 간지러웠던 똥꼬까지 긁어주는 상황"
이딴식이라면 생각하고 뭐할거 없이
있는 그대로 보면 되는데
이 글 같은 경우는
김치찌개을 먹고 배가 부른 상황에서
" 아~ 꼭 된장찌개 먹고 배부른 것 같다"
이런식이라 그냥 들으면, 으잉?! 응?
하는 반응이 나오는거 같아요 아니면
무언가 숨은 뜻이 있나 싶어서 더 생각해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