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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1 03: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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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마음을 주변사람들에게도 간접적으로 표현해줬으면 해요
말하지 않으면 모르잖아요
나는 어느센가 그냥 혼자 있는게 편해졌어요
가끔 외롭다 느낄 때도 있지만
몇주에 한번씩 친구 만나고
한 동안 혼자 지내고 그러다 보니 익숙해지네요
많은 사람 필요한거 아니잖아요
그저 날 생각해주고 통한하는 친구하나만
만들어봐요 내가 먼저 연락안해도,
오랜시간 뜸해도 다시 연락하면
어제 만난거 처럼 꺼리낌없는 친구.
먼저 좀 우울한 얘기 꺼내면 지루해하고
말 돌리는 사람도 있디만 그 중엔
정말 속맘을 잘 알아주는 사람도 있어요
먼저 말 꺼내고 다가가는게 힘든건 맞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별거 아니거든요
좀 더 힘을 내봐요
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