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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4 08: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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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무서운거죠.
님성인권을 주장했더니 선동에...마치 내가 도덕적으로 잘못하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풍기시네요.
각성하라 남자들이여 라는 부분은 무고로 인해 돌아가신 송경진 교사의 "아내"이신 강하정님이 쓰신 겁니다. 글쓴이인 제가 쓴게 아닌 인용문입니다.
문장 한 줄로 사람을 이렇게 매도해서는 안됩니다. 노무현 대통령 그렇게 보낸거 아닙니까? 당신께서도 비판하시는 소위 진보언론의 행태를 왜 본인이 답습하고 계시나요?
남자는 그냥 이용당하게 가만 있으라...이게 지난 세월 여성이 당하던 그 방식 그대로 아닙니까?
내가 배운 보편인권의 원리와 현실이 맞지 않아 그 안타까움에 글을 남겼지만, 돌아오는 것은 님과 같은 차별적 시선이 담긴 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