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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 2016-11-12 10:02:23 3/7
이재명 성남시장의 '그 문제의 형'되는 사람..facebook [새창]
2016/11/12 09:24:56

솔직히, 난 이시장 가족관계에는 관심없습니다.
속사정을 알지못하는 타인이 남의 가정사에 대해 뭐라하는게 웃기는 일이죠.
이재명 시장이 옳다, 이재선이 옳다 판단하지도 않습니다. 내부 사정은 누구도 모르는거니까~

다만, 이 갈등과정에서 보여주는 이재명 시장의 거친 방식이 단지 가정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일반국민들을 대하는 측면에서도 새어나온다는건 분명 문제입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정당한 비판, 같은 야권지지자들의 비판조차 허용치않는 태도를 보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모두 베충이, 정원이로 취급하며, 쓴소리를 하는 사람은 블락을 하고~
때로는 좀 더 나아가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일반 트위터리안의 글까지 검색해서 자기 트윗으로 끌고와 지지자들과 함께 조리돌림까지합니다.
이재명 시장의 진짜 문제는 가족관계가 아니라 바로 이 점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적 신념과 대중에 대한 이해라는 측면에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점.
그의 칼이 긍정적으로 사용된다면 다행이지만, 정말 그렇게만 사용될꺼라 누가 담보하죠?

또한, 그는 진보진영의 대권후보로 두기엔 딱 씹히기 좋은 일탈을 몇번 한 사람입니다.
음주운전, 논문표절... 타인이었다면 과연 용서가 되었을까요?
개인적으론 음주운전자는 사회 지도층에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또한, 야권 정치인중 논문표절하고 살아남은 사람이 있던가요?
지난 총선 여성인재영입 1호였던 김선현은 논문표절에 결정적으로 발목잡혀 온갖 비난은 받다가 3일만에 탈당했습니다.
(위안부 그림 무단사용 논란도 있었지만, 논문표절이 결정적인 하차이유였죠.)
사람에 따라 기준이 바뀌어서야 됩니까?

검사사칭 역시 마찬가지...
그때의 상황은 이해를 합니다만, 때로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린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곱씹어봐야됩니다. 과연 이게 좋기만 할까요? 그 칼이 향할 곳이 오직 한곳뿐이라고 봅니까?
또한, 측근비리를 잘 관리하지못한 문제도 있지만, 다만... 이 부분은 시행착오라 볼 수도 있기에 향후 더 잘하면 된다고 봅니다.

어쨋든 이재명 시장의 결정적 문제는 가족관계가 아닙니다.
다만, 대선후보로 간다면 대선 일주일전 전격적인 폭로 및 음원 대량유통에 의한 마타도어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겠죠.

잘 이겨나가길 빕니다.
1815 2016-11-12 00:16:10 1
[새창]
한국개럽은 여론조사기관이 아니고 여론조작기관이죠.
무시가 답!!!
1814 2016-11-11 07:51:09 81
문재인 뭐하냐 야당은 뭐하냐 라고 자꾸 그러는데 그러는 당신은 뭐해요? [새창]
2016/11/11 04:03:52

하얗게 불태워 총선승리를 이끌었기에 지금의 국면도 가능한건데...
비난의 화살을 날리는 사람들... 그들은 벌써 이때의 그를 잊어버린듯...
1813 2016-11-10 22:39:29 8
JTBC 야당 잘못하면 바로 까네요. [새창]
2016/11/10 21:27:03
지난 탈당사태때 정말 노골적이었죠.
심지어 인터뷰도 비주류놈들 5번할때, 당주류는 한번할 정도로 소수의 탈당을 과대포장해줬습니다.
뉴스도 늘 안철수가 중심이었고, 문대표는 정책발표를 해도 외면했죠~
오늘도 안철수가 나서니 본격 띄워주기하네요~
너무 믿지마세요. 취사선택해야됩니다.
옳은 얘기를 자주 할뿐. 늘 옳은건 아닙니다. 걔중 허위뉴스가 섞여있죠. 신뢰성 1위 뉴스라 사실 더 위험합니다.
1812 2016-11-10 21:27:34 0
노통의 죽음은 먹먹하지만 자초한 죽음이였습니다. [새창]
2016/11/10 20:11:41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첨언하자면, 문재인은 그가 한 약속은 꼭 지킨 사람입니다.
그가 대한민국의 주류를 꼭 바꾸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주류를 바뀔려면 개혁, 칼춤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난 그의 약속을 믿습니다.
그가 단 한번도 일탈하지않고 올곧은 길은 걸은 원칙론자이기때문입니다.
1811 2016-11-10 21:21:54 0
노통의 죽음은 먹먹하지만 자초한 죽음이였습니다. [새창]
2016/11/10 20:11:41
칼춤 얘기를 하시길래~
문대표는 칼춤 못출꺼라 규정하며 다음은 칼춤 추는 사람으로 뽑아야된다는 이재명 지지자들이 차고넘치니, 님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님은 성인군자에 거세요. 난 비수를 숨긴 판관에 겁니다.
이명박에게 고개를 숙인건 그가 성인군자이기때문이 아닙니다.
1810 2016-11-10 21:16:52 0
노통의 죽음은 먹먹하지만 자초한 죽음이였습니다. [새창]
2016/11/10 20:11:41
문재인을 성인군자로 누가 규정하죠? 님이 문재인을 뼛속까지 압니까?
노통이 못하면 문재인도 못합니까?
대통령입니다. 교통경찰, 강력계 형사가 아니라 대통령.
교통경찰과 강력계 형사를 부리는게 대통령인거고~
대통령이 손에 피 묻히는것 봤습니까? 수하가 피묻히지~
거 말같은 소리를~~~
1809 2016-11-10 20:59:57 1
노통의 죽음은 먹먹하지만 자초한 죽음이였습니다. [새창]
2016/11/10 20:11:41
님이 뭔데 문대표가 법이 허용한 법의 범위내에서도 개혁을 안할꺼라 얘기합니까?
입만 열만 동네방네 내가 단죄할꺼라 떠드는 사람이랑 비수를 숨기고 때를 기다리는 사람중 누가 더 무서울것같습니까?
문대표는 이제껏 자신이 약속한 바를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난 문대표의 말은 전적으로 믿지만 이시장의 말은 전적으로 믿지않습니다.
이유는 이 두분이 살아온 과거를 보았을때, 이재명 시장은 잦은 일탈을 행한 사람이었으나,
문대표는 단한번도 일탈하지않은 자신에게 엄격한 원칙주의자이며 올곧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1808 2016-11-10 20:52:55 2
노통의 죽음은 먹먹하지만 자초한 죽음이였습니다. [새창]
2016/11/10 20:11:41
님이 원하는 그 칼춤 문대표가 매우 잘 출듯합니다만?
노무현 정권이 제대로 개혁을 해내지못한건...
첫째 기득권의 강력한 저항, 둘째, 아직 깨어나지못한 시민.
세째 제대로 준비되지못한 정권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족처럼 부릴 인력이 제대로 갖춰지지않았기때문.

그러나, 지금은 첫재, 둘째의 상황이 많이 바뀌었고~
문대표는 노통이 당하는 과정과 죽음까지 고스란히 지켜봤기에, 어설픈 용서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알고 있고~
또한 문대표 자체가 강고한 원칙론자라 어설픈 타협을 하는 사람이 아닌 법과 원칙대로 일처리를 하는 사람이기에 용서는 없을것이며~
지난 노통때의 인력부족과 달리 착실하게 인재풀을 갖춰온 관계로 제대로 조질때 사용할 인맥이 갖춰진 상태.

승리를 위해 비수를 숨긴채 이명박에게도 고개를 숙이는 그를 본다면, 위와 같은 얘기를 못함.
이재명 지지자인것같은데, 칼춤은 혼자 출 수 있는게 아님.
또한 문대표가 갖춘 국정경험을 전혀갖추지못했기에 시행착오가 많을것임.
노대통령의 인력난으로 인한 일처리에서의 난황과 준비안된 어설픔을 고스란히 겪게될꺼라 장담함.
1807 2016-11-10 20:20:19 5
[새창]
JTBC는 지난 분당과정과 총선과정에서 늘 궁물당이 먼저였습니다. 꾸준히~~~
1806 2016-11-10 19:06:08 1
친박 친문 프레임의 정리. 조중동은 그것을 원해. [새창]
2016/11/10 15:55:05

하얗게 불태워 총선승리를 이끌었기에 지금의 국면도 가능한것.
비난의 화살을 날리는 사람들... 그들은 벌써 이때의 그를 잊어버린듯...
1805 2016-11-10 13:45:23 68
여러분 적들은 지금 칠푼이 vs 문재인 구도로 프레임 짜고 있습니다. [새창]
2016/11/10 13:39:17

박원순, 이재명, 안철수의 하야 얘기에는 반응도 안하는 이들이 문대표의 고유권한 내려놓으란 얘기에 격렬하게 반응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법.

이들이 문대표가 하야/탄핵을 주장하며 거리로 나서기를 기다리는 이유는...
이 시점을 기점으로해서 kbs, mbs등 정권부역방송과 쓰레기종편을 총동원 집회를 여야간 전쟁으로 규정하고 몰아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그 정도 구도와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야권의 중심이며 상징적인 인물이 문재인이기 때문에 그 입만 쳐다보고 있는겁니다.

문대표도 지금 시점 탄핵/ 하야 등 강한 발언하며 거리로 나서면 그의 발언만을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자신의 지지율도 급등해서 30%를 넘길 수 있고, 집회를 더 폭발력있게 만들 수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서지않는건...
문대표는 사이다발언과 함께 거리로 나서는순간, 프레임 전환 시도가 있을꺼라걸 알고있고, 집회가 정쟁으로 몰릴꺼란걸 알고 있기에..
지지자들의 비판과 비난을 홀로 한몸에 맞으며 견디고 있는 것입니다.

30년 지기의 죽음앞에서도 이를 악물고 피눈물을 삼키며 견디온 사람이 문대표입니다.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야권지지자들의 간본다, 몸사린다는 원성과 비난정도는 그냥 온몸으로 홀로 맞을 사람이 문대표죠.
1804 2016-11-10 13:37:20 14
이정현 “문재인, 군통수권 이양 요구 의도 뭐냐” [새창]
2016/11/10 11:26:11

박원순, 이재명, 안철수의 하야 얘기에는 반응도 안하는 이들이 문대표의 고유권한 내려놓으란 얘기에 격렬하게 반응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법.
이들이 문대표가 하야/탄핵을 주장하며 거리로 나서기를 기다리는 이유는...
이 시점을 기점으로해서 kbs, mbs등 정권부역방송과 쓰레기종편을 총동원 집회를 여야간 전쟁으로 규정하고 몰아가기 이해서임.
그리고, 그 정도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상징적인 인물이 문재인이기 때문에 그 입만 쳐다보고 있는것.

문대표도 지금 시점 탄핵/ 하야 등 강한 발언하며 거리로 나서면 그의 발언만을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자신의 지지율도 급등해서 30%를 넘길 수 있고, 집회를 더 폭발력있게 만들 수 있다는걸 알고 있음.

그러나, 문대표는 그가 거리로 나서는순간, 프레임 전환 시도가 있을꺼라걸 알고있고, 집회가 정쟁으로 몰릴꺼란걸 알고 있기에..
지지자들의 비판과 비난을 한몸에 맞으며 견디고 있는 것임.

30년 지기의 죽음앞에서도 이를 악물고 피눈물을 삼키며 견디온 사람이 문대표임.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야권지지자들의 간본다, 몸사린다는 원성과 비난정도는 그냥 온몸으로 홀로 맞을 사람이 문대표임.
1803 2016-11-10 13:13:53 5
최상천 교수의 강의를 보는데 보기 드물게 문재인을 강도높게 비판하시네요 [새창]
2016/11/10 12:18:55
피눈물을 삼키며 견디고 있는게 맞습니다.
지금 하야 한마디면 지지층들 열광하고 지지율 30%는 찍을 기회란걸 문대표가 몰라서 이럴까요?
야권전체의 승리라는 판을 위해 지금 지지자들의 비난을 온몸으로 홀로 받고 있는겁니다.

당장, 오늘 이정현 보시죠. 대통령의 고유권한 내려놓으란 얘기에 발끈하며 기자회견하지않습니까?
박원순, 이재명, 안철수의 하야 얘기에는 반응조차하지않는 그들이...
문대표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물어뜯으려 난리죠.

당장, 문대표가 하야, 탄핵 외쳐며 거리로 나가면... 종편등 온갖 언론동원해서 여야간의 정쟁으로 몰아 지지자결집을 노릴 족속들입니다.
그 프레임 전환 기회를 주지않기위해 이런 굴욕을 그냥 참고 넘기는 겁니다.
1802 2016-11-10 12:53:03 9
최상천 교수의 강의를 보는데 보기 드물게 문재인을 강도높게 비판하시네요 [새창]
2016/11/10 12:18:55

진짜 무서운 사람은 내가 그 자리에 가면 다 조져버리겠다고 공공연히 떠드는 사람이 아니라...
가슴에 칼을 숨기고, 적에게 허허실실하며 방심케한뒤 목표를 향해 나가가는 사람입니다.
30년 지기를 적에게 잃은 사람입니다.
누구보다 더 가혹하게 저들을 조질 사람이지요.
문대표는 지금 그때를 위해 몸을 숙이고 있는것뿐...
복수도 정권을 잡아야할 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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