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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13: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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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의 일은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절교라는건 교제를 말 그대로 끊는 것입니다.
사랑했던 사람이라도 싸워서 헤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만, 마음이 떠나지 못하고 맴도는 경우가 많죠.
다시 만난다면 맺고 끊음이 확실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남녀관계는 평생 솔로로 살 것이 아니라면, 배우자를 만나야 하는 상황이라 더더욱 그렇구요.
향후 또 다른 사랑이 나타났을 경우 과거를 정리해야 하겠죠.
사실 이런 경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고리타분한 입장에서 본다면 지저분한 인간관계가 될 수 있고, 자유로운 입장에서 본다면 땡큐겠죠.
본인이 본인 스스로의 입장을 정확히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