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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7 23: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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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귀함을 모르는 거져. 어차피 써도 석유딸라가 계속 뽑혀 나오니깐.
언젠가 다큐하나 봤는데, 아주 부유한 섬나라가 하나 있었죠. 철광목인가?
아무튼 전세계에서 거의 100%나 다름없는 유일한 물동량 수출국인지라
국민 개개인이 초호화 호텔짓고 한명당 평균 자동차가 너댓대였다죠
그렇던 넘치던 국가보유고는 20여년 남짓의 수출품목이 거덜나더니 알거지도 그런 알거지가 없게 변했죠
그런거 보니, 거 참, 돈 무섭고 귀한줄 모르고 펑펑 나올때 펑펑 쓰더니 개짝 나더군요.
중동권은 그 규모나 범위가 크니 그 섬나라만큼 자산을 호떡 찜쪄먹진 않겠지만,
그래도 손 좀 크게 디지 않을까 싶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