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럴... 일명 벽화라는 걸 표방하는 제품 공단 재질도 있고 양단재질도 있고... 그런건 고급 호프집 술집 정도가 썼지만, 그것도 예전 이야기인지라 요즈음의 근황은 모르겠고 공단 양단은 구세기의 제품. 뮤럴이 현세기를 대표하는 최고급 제품이 아닐까 함 뮤럴 벽지는 다 주문제작에 다 외국산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민속촌벽지에서 최근에 한지용 뮤럴벽지를 생산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지사벽지는 정말 마대자루 촉감이라서 고급붙박이장 도어 표면을 지사벽지로 마감하기도 하더라구용
벽지 위에 바르신다면 다른 후작업은 안해도 됩니다 그냥 수성페인트 바르고 끝내셔도 됩니다 페인트가 건조되었다면 다른 덧칠을 해도 색이 혼합될 일은 없습니다. 기존 수성페인트가 많이 남았다면 거기에 조색하는 페인트가게 가셔서 추가혼합을 하셔도 됩니다 조색비는 만원정도 합니다
일단 바닥은 보일러나 전기판넬 난방처럼 지열이 있는 곳이면 데코타일은 비추천요. 데워졌다 식었다 하면서 데코타일 수축이 일어나면서 틈이 벌어집니다 아스타일도 한번 알아보세요. 식당이나 대형 마트같은 곳 바닥재질이 대부분 아스타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이 대여섯개만 넘어가도 페인트가 최고의 선택입니다. 창문도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닌가요? 창문까지 범위에 들어간다면 절대로 페인트 도장입니다
초배지는 마감벽지가 흰색일 경우에 약간 색이 비치는 관계로 그냥 맨벽이였다면 벽지를 한번 바르고 말리고, 여건이 된다면 한번더 그 자리에 벽지를 바르는것을 추천했을텐데용. 본드는 간단하게 하실 상황이면 큰 필요가 없고 풀의 되기만 좀 진하게 해서 노바시해서 붙여도 됩니다. 라고 말해봅니다
창문이 알미늄 샷시일걸로 예상됩니다. 샷시가 바로 외부온도를 땡겨오고, 방 내부는 따듯하면서 창틀부터 바로 결로가 생... 아 벽이 생긴다구요? 급한대로 뽁뽁이나 두꺼운 비닐을 외벽쪽에 박스테이프로 붙여보세요. 중문효과가 나면 한결 단열효과가 생깁니다. 그게 힘드시면 벽을 최대한 건조시키신후에 그 벽에 그냥 염화비닐 혹은 시트지를 붙이세요. 물이 흘러도 곰팡이는 표면에 안드러납니다
혹시 제습기가 있으시면 그 방에 제습기를 가동시키셔도 환기시키는 효과가 납니다. 제습기에서 모터가 돌면서 약간의 훈기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