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는 모르겠고 심이 기자불러다 인터뷰한 내용에는 정 저사람이 나이도 속이고 결혼전적도 속였다고함 그러다 일단 신분확인 할수 있는걸 가져다 달라하니 5억짜리 건물인가를 심이름으로 만들어서 가져왔다고 심도 돈이 아쉬운 사람이 아니라 달라는 호적같은 건 안가쳐다주고 돈으로 구슬리고 그 날까지도 정확한 나이도 몰랐다고 그게 헤어진 팩트라고
ㅎㅎ 우쨌든 화해는 했어요 순간 욱해서ㅠ 이 ㅅㅋ는 먹어도 살 안쪄요 집안 전체가요ㅠ 축복받았죠 반면 우리 친정은 공기만 마셔도 통통해져요ㅠ 저주받았어요ㅠ 그나마 얼굴동안? 피부백옥? 이거 빼고는 다 꽝꽝꽝ㅠ 지는 먹고 뒹굴거려도 살이 안찌니 느긋해서 놀자고 붙잡는데 오늘은 한대 패주고 싶었어요ㅠ
오늘 오랜만에 전화한 친구가 이혼한다고 길길이 날뛰길래 워워 ~~~뭣땜에 그려냐 하니 생전 집안일이라곤 손도 안대는 남편이란 넘이 마당에 있는 나무 가지치기를 해놨더래요 아침에 학교에 애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봤더니마.... 유난히 무화과가 크게 열려서 아!!!한달 후쯤이면 정말 맛있는 무화과를 먹겠구나 하고 흐믓했는데 가지친다면서 싹다 잘라놨더래요 해마다 무화과 잼을 잘만들던 애라서 분노를 달래느라 한참 애썼네요 무화과가 익으면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