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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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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버지댁에 아이가 없으신데 그럭저럭 재미있게 사십니다.
친구 한명은 남편자식 낳아주고 싶다고 그 힘들다는 시험관 16번 했었고 아직도 몸 체크하며 살아요
나이가 마흔 중반이라 이제 포기할 때도 된것같은데
본인 마음이 젤 중요하죠
친구에게 아이가 있다고 행복한것도 없다고 불행한 것도 없다 하니 그건 가진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라네요
그리고 젤 마음아팠던 건 시험관 한번 할 때마다 드는 생각보다 큰돈 보다 몇년씩 세월을 정통으로 맞더라구요
아이 문제는 정말 본인 마음먹기에 따라 어떤 삶이냐가 결정되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