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2013-06-14 12:40:14
7
바로 전날 시어머니 구박에 가슴이 터질 듯 하여
어린 딸을 데리고1호선을 한 없이 왕복했다
한 세시간 그러다 엄마 눈치 보느라 지친 아이를 안고 개찰구를 통과해~시간 오바로 돈도 다시내고
계단을 천근 만근 오르고 ..
담날 사건이 나고 아이와 갇힐 뻔 했단 생각에
정신이 멍하게 나가더니 몸이 떨려 일주일을 앓았다
혼자 빠져나오기도 힘든 저 연기 속 .. 아이와 졸업식에 가던 엄마의 cctv가 공개되고 결국 그 모자는 살지 못한 걸로 아는데
나와 우리 딸도 그럴 뻔 했구나.. 얼마나 살고 싶어 했을까..
아이를 안고 입구까지 나올때까지 평소에도 쉽지 않았는데...
아...... 정말 그때 충격은 아직도 가시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