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근문지원단 시설단 출신 입니다. 네 공병이죠. 제가 전입했던 05년 2월 부터 제대했던 06년 11월말 까지 시설단 전체 병력이 채 300명이 안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군무원이 한 90명 정도 되고요. 부사관 장교 다 합쳐서 300명이 채 안됐었죠. (현재는 시설대대로 축소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인원이 계룡대 전체를 커버했었습니다.
공병은 전시엔 몸빵이 주 임무고, 평시엔 주둔지 관리 및 지원이 주 임무라 변동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공병은 다들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육군 5대 전투 병과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