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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21: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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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사람 김어준을
그 용모와 말투, 그리고 복장과 전력으로
너무나 쉽게 재단하는 것 같지는 않은가.
삼겹살 테러라고 하는 그 유명무실한
사석에서라도 이 사람과 대화를 해 본적이 있는가.
바람빠진 풍선, 소금 간 하지않은 설렁탕.
이 사람 의외로 겸손하고 조용한 사람임에
놀랐던 분들이 꽤 많을텐데 왜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지 잘 모르겠다. (??)
어째서 눈으로만 사람을 평가들 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