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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7 2017-10-30 19:48:25 0
알쓸신잡2 유현준교수가 2012년 대선 관련에 페북에 쓴 글 [새창]
2017/10/29 13:15:30

안동 하회마을의 병산서원입니다.
위에서 본 사진(위키백과)는 이렇게
강을 따라 길게 지어졌습니다.

선생님께서 지도하는 상황이면,
이번 알들신잡 방향처럼 앉겠죠.
2116 2017-10-29 16:29:35 6
알쓸신잡2 유현준교수가 2012년 대선 관련에 페북에 쓴 글 [새창]
2017/10/29 13:15:30

하회에 들르셨던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병산서원 전면에는 이렇듯 병풍처럼 막혀있습니다.

볼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학업을 이어가는 사람에게
만대루는 그야말로 수행을 위한 독특한 최적지가 아닐까 합니다.

유홍준 선생은 7폭 병풍으로 강과의 조화를 이야기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대루(晩對樓)라는 누각의 이름에서는
'성급함의 경계와 자성'이라는 중요한 덕목이 느껴집니다.

여기서 왜 하바드 이야기를 합니까?
(사진은 다음블로거 '풍요한'님)
2115 2017-10-29 16:18:28 8
알쓸신잡2 유현준교수가 2012년 대선 관련에 페북에 쓴 글 [새창]
2017/10/29 13:15:30

'아전인수'격인 정치적인 스탠스 (Political Stance)야
그동안 워낙 다양한 희대의 파렴치한들을 보았기에
충격이 덜 하기도 합니다만.

진실로 어처구니 없었던 건.
국내 아파트먼트의 폐쇄성과 팔각정의 고비용론,
특히 병산서원 '만대루' 밑에서의 하바드 해프닝은
가히 병맛으로 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이 하바드 건축과 디자인의 석사동입니다.(구글펌)
우리 국내 전통 건축이 보여주는 개별동 배치의 이격
그리고 호흡과 합(合)은 유시민 작가가 막연히 지적한대로
공간의 위계성(체계적 단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미국나라에선 공간의 하이어라키(hierarchy)라고 하죠.
동쪽 천창을 위해 계단식 효율 배치를 한 것과 위계는
도대체 어떻게 연관을 시켜야 하는 것일까요.
물론 푸코식을 박박 우긴다면, 감시의 우위가 권력이긴 하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건축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 분이 워낙 상스럽고 저렴하게(?)이야기 하는통에
바로 채널이 돌아가 버렸네요.
2114 2017-10-28 13:49:16 2
알쓸신잡 유현준교수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운 이유... [새창]
2017/10/28 10:29:12
'건강한 사회'란
우선 가볍게, 유교수 당신이 나 피디와 동문이어도
그 부분의 연을 강조하며 일하지 않으려는 것부터.

유교수는 자신이 키워온 정도의 자산 소유자들이
'건강한 사회' 속에서는 한쪽으로 치우친 스탠스에
옹기종기 모여 철면을 쓰고 있다는 것.

2113 2017-10-28 13:37:59 5
알쓸신잡 유현준교수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운 이유... [새창]
2017/10/28 10:29:12
그게..
연세 컴플렉스가 왜 없겠습니까만,
하바드에서 자급적으로 보상 완료 했겠고.
MIT들러서 마이어 사무실에 갔을 때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성향 포석을 완료했겠죠.

일천한 제 입으로 마이어를 가볍게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도 꾸준히 활동은 하는데, 과거에 내린 뿌리로 열매를
거두는 분이죠.

이 분께 마이어 사무실은 또 하나의 타이틀이 된 것처럼.
(사진은 '마이어'씨)

2112 2017-10-26 11:20:50 26
어제 본 100년전 여자 [새창]
2017/10/26 11:05:48
그리고 남자들..

2111 2017-10-26 11:19:32 28
어제 본 100년전 여자 [새창]
2017/10/26 11:05:48
어제 본 100년전 남자

2110 2017-10-26 11:10:42 5
10.26 기념일 제정이 필요한 이유 [새창]
2017/10/26 01: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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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18:17:04


2106 2017-10-26 10:06:11 9
남성들이 누리는 특권의 진실 ... [새창]
2017/10/25 22:42:30

좋은 포스팅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크리스티나 호프 소머스(Christina Hoff Sommers)는
변질된 여성주의를 크게 우려하고 있죠.
그러기에 더욱 더 성숙한 시각과 조명으로의
여성주의가 절실하지 않을까 합니다.
2105 2017-10-26 09:29:56 10
[새창]

'완봉'에 지나친 의미를 두는 것을 경계하고,
풍부한 진미를 함께하여 식도락을 완성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절제주의자. (οдО;)
2104 2017-10-26 09:20:39 5
[새창]
바...바하마?

2103 2017-10-26 09:13:17 6
건축학과의 발렌타인데이 [새창]
2017/10/24 16:03:46
전자공학과.
별 뜻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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