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의 장밋꽃닢처럼.. 소중한 한닢이 또 지는 군요... 노짱, 김대중, 김수환추기경.. 이런 꽃닢들이 다 지면... 우리는 영원히 꼭두갃시 인형으로... 우리의 대표는 영원한 야수로 남을 것 같아요.. ㅠ,.ㅜ.. 제발 국민의 사랑을 일깨우는 마법같은, 기적같은 일들이 5월 9일에 이루어졌으면... ㅠ,.ㅜ
사실은 이철희가 누군지 모르고 계신건 아닐까요? 문대표 성격 상 이철희라는 인물을 따로 지목해서 알려 주셨을리 만무하고 sns 하시지 않는 김여사가 오프라인 듣보잡 이철희를 아실 가능성은 낮을 것 같아요. 아무튼 풋풋하고 순진한 여대생 분위기 아직까지 가지고 계신 모습 매력적입니다.
둘 다 우리의 모습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 식민지배에 내선일체니 대동아공영이니 하는 구호를 내면화시키고 열심히 미국과 싸웠던 친일파 엘리트들은 뭔가 어리둥절 했을거고 그렇지 않고 부글부글 마음 속에 저항의식을 갖고있던 다수 민중들은 만세를 불렀을 것이구요.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