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2016-12-06 21:30:39
10
공감해서 댓글을 쓰고 싶었어요.
상대는 천천히 타오르고, 나는 활활 타오를때가 있죠.
하지만 대다수의 천천히 타오르는 사람들이,
활활타오르는 사람에게 천천히 타오르길 바래요.
활활타오르는 사람은 불을 끄기 위해 내 몸에 물을
붓는 수 밖에는 없어요. 활활 타오르던 장작에
물을 뿌리면 다시 타오르긴.. 어렵답니다....
다들 연애가 서툴러서 그런 것 같아요.
나는 나, 너는 너.
여러개의 장작이 서로 타오를때 장작들이 서로
왜 빨리 타오르냐고 싸우던가요?
아니에요.. 함께.. 타오를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한다면 서로가 사랑할 수 있을때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겠죠. 많은 사람들이 그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