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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3: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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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지키고자하는 성향이 너무 강한 경우인데요, 긩님이 친해지려하지 마시고
릴리님이 찌니로 부터 긩님을 보호하는 액션을 취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찌니앞을 막고 긩님을 감싼다던지.. 찌니가 긩님을 보고도 가만히 앉아 기다린다던지 할 때 간식.
찌니의 세상은 찌니+릴리님 외엔 아무도 없다- 거든요.
릴리님이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구나- 주인님이 아끼는 사람이니 공격하지 말아야지 - 해야만 공격성이 줄어듭니다.
아니면, 아예 릴리님이 찌니에게 무심하게 대하거나, 찌니가 짖을 때 마다 벌떡 일어나서 찌니로 부터 떨어지던가 하면 되더라구요.
-찌니와 긩님 단둘이 두고 자리를 피하는거죠.
여자에게 좀 덜 공격적인 이유도, 릴리님이 좀 더 우호적인 태도로 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려견이 공격적인 이유는 대부분 보호자가 한 명일 때 1:1의 지나친 애착관계가 원인이더라구요. ㅎㅎ
--세나개 애청자이자 할망할방견 보호자가 긩님이 원활한 릴리님 댁 방문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