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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23: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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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라는거 쉬운것도 아니건만
저는 재수 안했지만, 친구 한명이 서울대 타이틀 단다고 전남대 의대 버리고 1년간 재수했어요.
수능 전까지 연락이 안됬습니다. 폰도 해지했더라고요...
나중에 서울대 농생대 합격한거 듣고 그제서야 폰 살아나서 술마시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주변에 유혹거리는 너무 많고, 폰도 그중 하나라 폰 해지했다는데요.
여튼 결론을 말하면 재수는 엄청 힘듭니다. 공부때문이 아니라, 유혹거리가 고등학교에 비해 엄청 늘어나기 때문이죠..
친한 선배 역시 재수로 저희과 들어왔는데 재수에서 제일 힘든건 공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물며 놈의 실수로 강제로 재수를 한다면..
어휴.. 저들이 뭔 죄입니까..